광우병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쇠고기 가공식품 미국산 쇠고기가 가공식품으로 둔갑하면 확인할 방법이 없다. 풀을 먹는 초식동물에게 그들 동료의 고기를 사료로 먹여 키운 미국산 쇠고기는 인간들에게 대재앙이 화를 불러들이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사람들의 외.. 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2010.07.12
토종벌들의 밀원 - 광대싸리꽃 대자연의 만 생명들이 본격적인 성장기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산골엔 생태농사로 만나는 다랑이밭 벗님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 자라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그친 숲속에는 매미들이 평화로운 노랫소리와 함께 향기로운 광대싸리꽃이 만발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부네 토종벌들은..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7.12
우리겨레의 영약(靈藥) 토종참꿀 채밀하기 산골엔 이제 장마가 다가 오면서 농부의 벗님인 토종벌들이 노고로 그동안 모아진 참꿀을 채밀 하였습니다. 예년보다 올해는 봄이 늦어지는 바람에 평년에 비해 비록 수확량은 저조 하였지만 봄철 후반기에 대체적으로 일기가 좋았으며 아가벌들의 수밀 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지도록 하..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6.28
山百草효소 담기(1차) 연두색 녹음 물결이 일던 산골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어느새 짙은 녹음으로 드리워 지고 숲속에서는 나즈막한 매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할 때입니다. 장마가 다가오는 요즘에 농부는 아가벌들이 모아논 참꿀을 채밀할 준비와 함께 山百草효소를 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병고(病苦)..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2010.06.20
여름과 함께 토종참꿀이 익어가는 봉장 버들강아지가 피던 이른봄부터 꽃나들이를 시작하던 산골의 토종벌들은 이제 곧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막바지에 꿀과 꽃가루를 모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찔레꽃이 지고난후 싸리와 고욤나무 밤나무등에서 연이어 터트리고 있는 꽃보라는 유밀의 절정에 이르게 하고 있으며 산골의 봉장은 여름과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6.18
토종벌들의 밀원 - 찔레꽃 약동하는 대 자연의 생명력은 아름다운 찔레꽃으로 산하를 수놓으며 그 은은한 향기와 함께 산골은 이제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찔레꽃들이 만개하면 토종벌들은 살이 오르는 시기이며 농부의 봉장엔 천연꿀을 채워가는 아가벌들의 활력 넘치는 나들이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찔레는 오뉴월에..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6.13
청량음료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가공된 청량음료는 깨끗한 생수만도 못한다. 녹음 짙은 숲속엔 매미들이 한가로운 노랫소리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고 모내기를 마친 들력엔 개구리들이 합창이 한밤을 밝히는 열정의 계절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오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아무 경계심없이 소위 청량음료라고 하는 가공 음.. 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2010.06.10
山百草홍초 만들기(1) 찔레꽃 향이 가득한 산골엔 토종벌들의 꿀따오는 노랫소리와 함께 한편에선 山百草를 이용한 천연홍초가 오뉴월 햇살아래 발효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효소를 만들고 난 다음에 그 재료를 사용할줄 몰라서 아까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어쩔수없이 버리고 있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초 2010.06.08
토종벌들의 밀원 - 보리수나무꽃 녹음이 짙어가는 산골엔 은백색의 보리수나무 꽃들이 만발하여 싱그런 녹음사이로 향기가 잦아들면서 농부의 벗님인 아가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가을에 보리알만한 붉은 열매가 달리는 보리수나무는 다른 이름으로는 볼네나무라고도 하며 열매는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멈추게하는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5.31
산골의 토종벌 산골의 오월은 녹음 물결이 산바람에 출렁이면서 대 자연의 생명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국수나무, 찔래, 아카시아꽃들이 아련한 향기와 함께 연일 꽃보라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새봄에 어려웠던 일기를 이겨내고 이제 본격적인 유밀기를 맞아 힘차게 날개짓하는 토종벌들에 의해 산골은 적막감이 사..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