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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쇠고기 가공식품

미국산 쇠고기가 가공식품으로 둔갑하면 확인할 방법이 없다. 풀을 먹는 초식동물에게 그들 동료의 고기를 사료로 먹여 키운 미국산 쇠고기는 인간들에게 대재앙이 화를 불러들이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사람들의 외..

토종벌들의 밀원 - 광대싸리꽃

대자연의 만 생명들이 본격적인 성장기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산골엔 생태농사로 만나는 다랑이밭 벗님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 자라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그친 숲속에는 매미들이 평화로운 노랫소리와 함께 향기로운 광대싸리꽃이 만발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부네 토종벌들은..

우리겨레의 영약(靈藥) 토종참꿀 채밀하기

산골엔 이제 장마가 다가 오면서 농부의 벗님인 토종벌들이 노고로 그동안 모아진 참꿀을 채밀 하였습니다. 예년보다 올해는 봄이 늦어지는 바람에 평년에 비해 비록 수확량은 저조 하였지만 봄철 후반기에 대체적으로 일기가 좋았으며 아가벌들의 수밀 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지도록 하..

여름과 함께 토종참꿀이 익어가는 봉장

버들강아지가 피던 이른봄부터 꽃나들이를 시작하던 산골의 토종벌들은 이제 곧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막바지에 꿀과 꽃가루를 모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찔레꽃이 지고난후 싸리와 고욤나무 밤나무등에서 연이어 터트리고 있는 꽃보라는 유밀의 절정에 이르게 하고 있으며 산골의 봉장은 여름과 ..

청량음료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가공된 청량음료는 깨끗한 생수만도 못한다. 녹음 짙은 숲속엔 매미들이 한가로운 노랫소리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고 모내기를 마친 들력엔 개구리들이 합창이 한밤을 밝히는 열정의 계절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오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아무 경계심없이 소위 청량음료라고 하는 가공 음..

토종벌들의 밀원 - 보리수나무꽃

녹음이 짙어가는 산골엔 은백색의 보리수나무 꽃들이 만발하여 싱그런 녹음사이로 향기가 잦아들면서 농부의 벗님인 아가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가을에 보리알만한 붉은 열매가 달리는 보리수나무는 다른 이름으로는 볼네나무라고도 하며 열매는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멈추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