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숭아 효소담기 맑고 푸른 하늘아래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가을로 들어서자 산골은 으름, 다래, 돌복숭아, 하늘타리등 야생열매를 거두어 가을효소를 담느라 한창입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돌복숭나무는 열매는 물론 꽃,잎, 줄기, 뿌리등 모두가 중요한 약재로 쓰이며 특히 줄기와 열매에서 볼수있는 진액..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2010.09.25
山百草효소 담기 (2차) 장마와 함께 길고 지루했던 여름은 고개를 숙이고 산골은 이제 풀벌레들의 고운 선율속에 고추잠자리들이 하늘을 수놓으며 가을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농부는 어느새 다자란 돌복숭, 돌배, 으름, 머루, 다래등 야생 열매들을 채취하여 가을 효소를 준비해야 하며 아래 사진은 지난 여름..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2010.09.11
전통 채소인 물외 늦은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잠깐 날씨가 개이자 며칠전에는 사라져 가는 전통 채소인 물외를 첫 수확 하였습니다. 옥수수와 콩, 물외등 세자매와 온갖 풀들이 함께 자라고 있는 생태밭에는 어느새 자란 물외들이 황금빛으로 익으며 나뒹글기 시작하고 여치와 귀뜨라미등 수많은 풀벌레들은 고..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0.09.06
황토 지장수 만들기 황토 지장수란 황토 흙물을 항아리에 풀어서 깨끗하게 가라 앉히게 한후 흙의 정기를 이용하여 정화시킨 살아 숨쉬는 황토 샘물을 말합니다. 옛날 궁중에서는 해독수로 황토 지장수를 사용하여 왔으며 문헌에는 "비위를 안정 시키고 중초를 조화롭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한다" 라고 하고 .. 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2010.08.28
달걀 버섯 이곳 산골엔 장마철이면 여러가지 버섯들이 발견되는데 그중에 붉은 달걀버섯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달걀버섯은 광대버섯과의 하나로 어릴때는 달걀 모양의 주머니속에 있다가 땅위로 솟아 나오는데 색깔은 흰색, 노란색, 붉은색등을 띠며 귀한 식용버섯이기도 합니다. 옛날 로마시대에 네로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0.08.24
토종벌의 밀원 - 산초꽃 광대싸리꽃이 진후에 칠월 중하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산초꽃은 토종벌에게는 좋은 밀원이 되고 있습니다. 산초는 쇠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위장의 허약과 냉증, 복통의 치유등 그 이외에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요즘 바이러스 질병이 전국의 토종벌들을 강타하고 있지만 산초꽃에서 나오는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2010.08.15
생태밭이 생명의 모습들... 대 자연은 장마와 함께 열정의 계절인 여름을 보내면서 산골의 만 생명들을 성장 시키고 있습니다. 농약과 비료 그리고 인공홀몬에 의지해 생산되는 관행 농법과는 달리 농부가 짓는 다랑이 생태밭에서는 수많은 생명들이 세자매가 자라는 풀숲에서 함께 살아가면서 은방울 굴리는 듯한 노래를 부르..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0.08.11
풀과 함께 하는 산골의 생태농사 길고 지루했던 장마기동안 대자연이 뿌려준 생명수는 다랑이밭 벗님들을 어느새 성큼 성장을 시켜 주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짓던 생태농법에 감동을 받았던 농부는 자연의 순리에 맞는 생태농사를 지어온지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있으며 살아 숨쉬는 산골의 다랑이밭으로 초대를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0.08.11
山百草홍초 만들기(2) 대 자연계의 만생명들이 성장기인 장마에 접어든 산골엔 다랑이밭 생명의 벗님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큼 자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머물렀던 짙은 장마구름이 개이자 여름 햇살을 받으려 자연 발효시키는 홍초 항아리들을 모두 열어놓고 중간 점검을 하였습니다. 오월 초순경부터 효소를 빚은 山百..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초 2010.07.28
병고(病苦)를 이겨내는 초란 만들기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식초는 석유 제품인 빙초산을 사용하여 속성시킨 양조 식초임으로 식초로서 제대로운 효능을 기대 할수가 없지만 천연식초는 단일 식품에서 노벨의학상이 세번이나 나올 정도로 놀라운 효능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골 유정란과 천연식초를 사용하여 빚어낸..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초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