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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접어든 산골의 생태밭

싱그런 녹음이 드리운 산골에도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지리한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새봄에 파종했던 씨앗과 묘종들은 저마다 고유한 생명의 몸짓으로 우주를 향해 기지게를 켜고 장마가 가져온 생명수에 힘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유월 하순..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을 약으로 삼아야 한다.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을 약(藥)으로 삼아야 한다. 산골에도 이제 길고 지루한 무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 되고 있습니다. 대 우주를 향하여 생명의 몸짓을 시작하던 농부의 벗님들은 장마가 가져오는 생명수에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할것입니다. 농부는 그동안 산백초 효소를 담으며 ..

민족의 영약 토종참꿀(생청)

동의보감에서 이야기한 면역력에 최고의 명약 토종참꿀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고래로부터 이땅의 생태환경을 지켜주며 기력 회복과 면역력에는 가장 좋은 참꿀을 선물해 주던 토종벌들은 작년에 95%이상이 바이러스 광풍으로 무너지고 올해엔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종벌들에게도 바이러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