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토종벌과 생청

토종벌들의 밀원 - 찔레꽃

생활건강 연구가 2010. 6. 13. 08:27

 

 

  약동하는 대 자연의 생명력은 아름다운 찔레꽃으로 산하를 수놓으며 그 은은한 향기와 함께 산골은 이제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찔레꽃들이 만개하면 토종벌들은 살이 오르는 시기이며 농부의 봉장엔 천연꿀을 채워가는 아가벌들의 활력 넘치는 나들이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찔레는 오뉴월에 흰꽃이 피고 구월에 붉은 열매를 맺여서 겨울을 보내는 꿩이나 산비들기등 산새들이 먹이를 공급하는 중요한 생태자원이기도 합니다.

 

 자연환경 파괴와 먹거리 오염으로 인해 병고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에 토종벌들의 모아논 참꿀은 약품과 설탕으로 생산하는 꿀로 인해 그 훌륭한 약리작용이 우리들 기억의 저편으로 잊혀진지 오래 되었지만 겨레의 전통 참꿀인 생청은 이제 자연치유를 돕는 가장 우수한 식품으로써 다시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  문유산 생태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