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품이었던 해산물도 조심해야 하나?
지난 3월에 있었던 일본의 원전사고는 구 소련의 체르노빌 사고에 이어 원자력이 인류에게 어떤 재앙을 안겨줄지 모르는 위험한 물건인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밀폐 시켜야할 고단위 방사능 오염수를 의도적으로 바다에 무단 방류한 일본의 후안무치한 행위는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인류는 바다 식품으로 인한 재앙과 함께 어민들과 수산 사업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몇해전에 이땅에서 뜨겁게 달구었던 광우병 쇠고기는 각종 가공식품으로 둔갑하여 지금도 보이지 않게 소리없이 우리 형제자매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 현실에서 그나마 건강음식으로 먹을수 있었던 해산물들의 방사능 오염은 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현대의학을 맹신하여 약과 주사에 의지하다가 생태농사를 하면서 자연식과 함께 효소와 천연식초를 마시며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는 농부는 요즈음 사람들의 섭취하는 일반 먹거리가 얼마나 위험한 수준에 와 있는가를 자주 생각이 나곤 합니다.
하지만 미친 소고기와 방사능오염 해산물들은 지금까지 와는 다르게 엄청난 해일처럼 국민건강을 위협할수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습니다.
아래 옮겨온 글은 서민들의 즐겨먹는 오징어와 함께 고등어 연어등 바다 어종들의 방사능에 오염될수 있음을 잘 알려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이제 서민용 오징어도 못 먹겠구나
요즘 조업이 한창인 오징어는 대표적 회유성 어종이다.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잡히는 오징어의 상당수는,,
일본 앞바다에서 자란 오징어 이거나,, 또는
태평양 먼 바다에서 살다가 일본을 거쳐 동해로 들어온 오징어라 한다.
오징어 이동경로
수십만배 방사능 오염 바다를 거쳐 오는 오징어는 과연 안전할 것인가..
나라에선,, 늘 그러하듯.. 철저한 검역으로
방사능 먹은 오징어는 유통되지 않게 하겠다고 하지만..
일본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유독 관대하여..
다른나라에선 아무리 금지해도..
방사능 먹거리 안전하다고,, 일본산 수입을 강행하는 정부라 그런지
진짜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도통 신뢰가 가질 않는다..
한가지 의문은,, 철저한 검역으로,,
오징어, 고등어 등에서 방사능이 기준치 이상으로 발견됐다고 해도
이런 사실을 ,, 과연 있는 그대로.. 정부가 발표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결국, 계란 다음으로.. 서민들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내렸던,,
서민들과 무척이나 친숙했던..
오징어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 밖에 회유성 어종인 연어도 문제라 하고,,
난류성 어종 고등어도 심각하다 하니,,
도대체 뭘 먹고 살아야 할지 대책이 서질 않는다.,
왜넘들,,
전시에만 우리국토, 국민, 문화재 거덜내고 괴롭히는가 했더니,,
평화시도 핵폭탄 터뜨리며,,
공기며.. 먹거리고.. 바다고 할 것없이 모조리 망가뜨리고 있으니..
원문 주소 -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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