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을 약으로 삼아야 한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1. 6. 23. 22:29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을 약(藥)으로 삼아야 한다.

 

 

 

  산골에도 이제 길고 지루한 무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 되고 있습니다.

 

  대 우주를 향하여 생명의 몸짓을 시작하던 농부의 벗님들은 장마가 가져오는 생명수에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할것입니다.

 

  농부는 그동안 산백초 효소를 담으며 자연치유를 경험 하였던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효소와 자연치유에 대한 상식들을 정리하여 존경하는 이웃과 벗님들에게 미력 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동초

 

 자본주의 현대문명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오로지 성공과 출세를 향하여 삶을 줄달음쳐 왔었지만 어느덧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몸에는 암과 성인병 및 각종 난치병들이 하나 둘씩 자라 괴롭히고 있으며 주변을 둘러보니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이웃들이 모두가 병고(病苦)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하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병이 오면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깨끗이 완쾌되어 다시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어야 하는데도 병원을 다녀온후 부터는 어쩐 일인지 사람들은 평생을 약에 의지하게 되고 병원 출입은 자주 하지만 건강과는 점점 멀어지고 그저 현상 유지만 할수 있어도 다행한 것이라 스스로 위로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요즘 병고시대에 현대인들의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을 하여 봅니다. 

 

 

느릅나무

 

 현대인들은 일상 생활이 자연과 격리되어 있다보니 찬바람과 무더위를 싫어하게 되고 냉난방에 친숙하다 보니 저항력이 약하여 흡사 온실속에서 자라는 식물처럼 어릴때부터 체력이 연약한 채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먹는게 낙이라는 식으로 식도락에 젖어 식탐을 채우기에 여념이 없으며 보기 좋고 입맛에 즐거움을 주는 음식들만 찾다보니 섬유질이 있는 녹색 채소와 현미밥 보다는 달고 부드러운 음식과 육류나 식용유를 사용한 고소한 음식들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머위

 

 현대인들은 또한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음식이 무엇인지 그 음식으로 인해 살아가는 자신의 몸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거나 돌아보려 하지 않고 어느날 큰병을 선고 받고 병실에 누워 있게 되어야만 비로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병원은 영리를 위해 왠만하면 수술하려 들것이며 증상이 제거 된다면 건강해질 것이라 믿는 환자들은 주저없이 승락을 하고 수술후에도 처방해 주는 약들을 잘 챙겨 먹으며 머리가 다 빠지고 있어도 항암치료에 매달리려 할 것입니다.

 

 

개망초

 

 환자들은 병실에 누워 의사와 병원이 자신의 질병을 고처줄 것이라 굳게 믿으며 또한 잘 먹어야 건강해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음식을 가리려 하지 않고 먹고 싶은데로 먹으려 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지금 우리들이 먹고 있는 그 음식 때문에 병이 오고 있으므로 병인이 되는 음식들을 조심 하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면 "아니 병원에 의사들도 그런 이야기를 안하고 오히려 잘먹어야 한다고 하는 판인데 무엇을 안다고 그런말을 하지?  혹시 돌팔이 아냐? "  라고 생각하고 먼저 의심부터 하려들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앓고 있어도 먹고 싶은데로 잘 먹고 싶어하며 몸의 질병은 따로 수술과 약품으로 고처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과 믿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피와 살과 세포가 만들어지고 대사 에너지를 얻어서 육체가 성장을 하고 생명을 유지 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몸은 자연의 일부이므로 생명이 살아있는 효소 음식이 들어와야 세포들이 좋아하고 건강해 지며 피와 살이 깨끗하게 됩니다.

 

고욤나무

 

 우리 몸을 살리고 있는 음식이란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이며 이들은 형태만 다를뿐 고유한 개성을 지닌 생명체들이라는 것을 현대인들은 잊어버렸습니다.

 

 사람의 몸은 이렇게 식물과 동물등 다른 생명체를 음식으로 섭취 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것이지만 그러나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음식은 생명의 에너지가 아닌 우리 몸을 손상 시키는 독으로 전환 되어 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인간은 알맞게 먹어야만 건강해 지는 것이며 식탐으로 과식을 할 경우에는 생명의 에너지가 독으로 전환되어 그 과보를 받게끔 하느님은 사람의 몸을 그렇게 창조 하셨던 것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 다른 존재의 생명이라는 것은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먹어야 하는 당위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또한 음식에는 자신을 살려주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외와 고마움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국수나무

 

 현대인들은 자연과 유리된 생활로 운동량이 부족한데도 부드러운 음식,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들을 즐겨먹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위장이 좋지 않고 배설작용이 약하여 섭취한 음식물들은 장속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숙변이되고 유해가스를 발생하여 몸에 독을 누적시키고 세포를 질식시켜 병을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연이 주는 음식으로 인해 세포와 피와 살등 그 구성 요소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러므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서는 생명유지가 불가능 하게 됩니다.

 

 또한 음식은 자신이 즐겨먹는 식품에 따라서 체질이 달라지고 사고와 인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갈대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력은 좋을지 모르나 몸이 산성화 되고 탁기가 강하여 성격이 거칠기 쉬우며 이에 반해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구력이 있으며 온순한 성격을 지니는데 이는 자연속에 살아가는 동물들을 비교하여도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서가 불안하고 폭력성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설탕 가공식품들을 즐겨먹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신경안정 작용을 하는 미네랄 부족이 원인이라는 것이 오래전에 연구 사례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음식은 곧 사람의 건강과 인성을 결정하는 것이므로 생각없이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하는 것은 저급한 본능에 자신을 맡겨 버리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이며 음식과 식수가 오염되어 병고를 맞는 이시대에 현대인들은 음식을 더더욱 조심스럽고 중요하게 생각하여 철저히 가려먹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개모시풀

 

 이제 우리가 사는 이땅에서는 국민 사망율 1위가 암이며 8백만을 헤아리는 당뇨 환자와 각종 희귀병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병고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병고의 대란은 환경파괴와 먹거리 오염으로 인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심각할 것이며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은 이러한 시대에 올바른 역할과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인술이라면 환자들에게 질병의 오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주고 처방을 해주어서 환자들 스스로가 조심하며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자신의 몸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어야만 합니다.

 

 몸에서 악취를 풍기고 피를 탁하게 하는 육류, 비장을 손상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설탕 가공식품, 몸에 이상세포를 불러오는 각종 첨가물, 다이옥신에 오염된 유전자 조작식품, 세포의 노화를 가져오는 식용유 식품, 인공홀몬 및 농약 비료에 오염된 먹거리등 실로 요즘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음식들 중에는 병인(病因)이 안되는 음식이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닥나무

         

 현대 의학은 질병이 오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예방하고 본질적인 치유에 힘을 쏟기보다는 오히려 몸이 면역력과 차연치유력을 저하시키는 화학요법과 증상치료에 매달리다 보니 환자들이 온전한 건강 회복과는 거리가 먼 의술이 만연되고 있습니다.

 

 

 

 

  병고(病苦)의 시대에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다면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을 알아야 하고 찾아야 하고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현미, 통보리, 콩, 팥등 정제하지 않은 곡류와 오염되지 않은 채소 과일등 청정한 먹거리와 함께 김치, 된장, 간장, 청국장, 천연식초등 유익한 미생물이 살아있는 민족의 발효식품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또한 설탕액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숙성된 토종참꿀과 좋은 재료로 빚어내어 오랜기간 숙성시킨 발효효소등은 자연 그대로 언제고 살아숨쉬는 식품이어서 병고의 시대에 모두가 알아 두어야할 매우 중요한 식품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늘상 먹고 있는 음식이 잘못되어서 큰 병을 부르고 있는 이 시대에 먹고 싶은데로 입맛대로 먹어가면서 질병은 수술과 화학 약품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정말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 의학의 스승인 희포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이 만고 불변의 건강 진리를 남겨 주었습니다.

                                       

   " 음식을 약(藥)으로 삼으십시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명이 없는 수많은 화학 가공약제들이 감기약, 두통약, 진통제, 소화제, 위장약 등등 약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하여 있습니다.

 

 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피와 살을 깨끗이 하여주는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이 비로소 진정한 약(藥)인 것이며 살아있는 음식을 알게 되면 자연을 알게 되고 자연과 가까이 하면 건강과 함께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지리라 생각합니다.

 

 

                                                                                                          文遊山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