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여왕 망태버섯 버섯의 여왕 망태버섯 이곳 복숭골 마을은 주민들의 농토를 버리고 떠나간 빈터마다에 어느덧 대나무들이 들어차기 시작하여 지금은 만여평의 대숲이 우거져 온갖 산짐승과 새들의 서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태풍과 장맛비가 지나간 산골의 대나무숲에는 버섯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2.07.19
산백초익는마을의 들국화 산백초익는마을의 들국화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가면서 만추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시기에 산골엔 들국화들이 만발하여 농부네 뜨락은 국화 향기로 가득합니다. 막바지 가을 추수를 하면서 푸른 하늘 아래에 만개한 들국화의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들국화란 산국, 감국,..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1.10.28
고구마도 꽃을 피우네요. 고구마 꽃 산골로 가는길에 고구마밭에서 낯선 꽃들이 피어 있길래 가만히 살펴 보았더니 고구마 줄기에서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열대지방에서는 고구마도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난생 처음으로 보게되는 고구마꽃들이 신기하게 느껴져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소박한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1.09.29
가을이 오는 산백초익는 마을의 아침 가을이 오는 산백초익는 마을의 아침 가을이 오는 산골은 한밤이면 은하수 별빛이 부서져 내려 앉고 반딧불이 춤을 추며 세벽까지 어둠의 길동무가 되어줍니다. 산이슬 맞으며 온밤을 노래하던 풀벌레들도 햇살이 떠오르는 아침이 오면 세벽잠에 들어가고 대신에 신선한 세벽 공기를 가..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1.08.31
문유산 버섯 산행 여름이 지나면서 산이슬 내리는 산골은 풀벌레들이 향연으로 가득하고 농부는 으름, 다래, 돌복숭아등 야생열매와 물외들을 수확하며 가을 효소를 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산백초효소 재료에 쓰이는 부처손을 채취하러 문유산 정상을 오르면서 다양한 버섯들을 카메라..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1.08.29
달걀 버섯 이곳 산골엔 장마철이면 여러가지 버섯들이 발견되는데 그중에 붉은 달걀버섯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달걀버섯은 광대버섯과의 하나로 어릴때는 달걀 모양의 주머니속에 있다가 땅위로 솟아 나오는데 색깔은 흰색, 노란색, 붉은색등을 띠며 귀한 식용버섯이기도 합니다. 옛날 로마시대에 네로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0.08.24
봄이 오는 산골 3 금년 봄엔 유달리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절인것 같습니다. 산골에서 생태농사를 하면서 십년전인가 4월 초순에 봄눈을 맞은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4월 중순까지 봄눈이 오는 경우는 매우 드믄 일입니다. 그러나 만 생명을 잉태 시키려는 봄의 용트림은 대 자연계가 변함없이 흘러가는 순리임으..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0.04.16
봄이 오는 산골 2 연 이틀 내려준 봄비에 산골은 시원스레 계곡물이 흐르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생명들의 몸짓은 신비스러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 계곡의 대나무 폭포 - 한여름에 땀을 씻는 농부의 쉼터 입니다. 대나무 폭포에도 물줄기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 꽃 나들이를 하는 토종벌 - 겨울잠에서 깨어난 아가벌들..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0.04.03
봄이 오는 산골 꽃샘 추위가 점차 물러가는 산골엔 이제 새 생명들의 막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따스한 훈풍과 함께 아지랑이가 너울대기 시작하면 겨우내 긴 침묵에 잠겼던 산골은 대 자연계의 생명의 축제가 펼쳐지기 시작 할것입니다. ( 산골의 전경 ) 봄이 오는 산골은 이제 농사일로 분주하게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10.03.30
[스크랩] 여수 향일암 팔월에 들어서면서 몇일동안 여수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향일암의 유래를 살펴보면 1,300년전에 원효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 하였는데 고려때는 금오암이라고 내려오다가 조선 숙종때에 인묵대사께서 해를 향하는 암자, 즉 "비로자나부처님께 귀의 한다"는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