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 내려준 봄비에 산골은
시원스레 계곡물이 흐르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생명들의 몸짓은 신비스러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 계곡의 대나무 폭포 -
한여름에 땀을 씻는 농부의 쉼터 입니다. 대나무 폭포에도 물줄기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 꽃 나들이를 하는 토종벌 -
겨울잠에서 깨어난 아가벌들은 차츰 기운을 회복하며 이제 서서히 바깥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 꿀따는 토종벌 -
대 자연계의 백만화초들은 벌들의 수정을 도와 줌으로써 종족 번식이 가능하게 됩니다.
- 대나무 숲속의 오솔길 -
대숲은 공기가 달고 신선하여 새들이 자주 찾으며 농부가 좋아하는 오솔길입니다.
- 표고 버섯 -
이곳으로 귀농하면서 첫해에 접종 해두었는데 지금까지도 봄과 가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 새순이 오르는 당귀 -
민들래나 꼬들빼기처럼 하얀 즙액이 있는 당귀순은 향과 맛이 좋아 봄철에 쌈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 하얀 민들래 -
토종인 하얀 민들래는 약재나 효소재료로 사용하며 꽃을 쌈으로 먹게 되면 건강에 좋습니다.
- 야생 꼬들빼기 -
언제 부터인가 다랑이 논밭 주변으로 번식을 하더니만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자라고 있으며 백야초 효소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달래 -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는 이땅의 민초들에게 매우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아온 식물입니다.
- 천리향 -
작년에 마당에 한그루 심었는데 은은한 천리향이 정신을 맑게 하는것 같습니다.
- 제비꽃 -
화사한 봄볕에 제비꽃까지 모습을 드러내고...
- 배나무 눈 -
작년부터 맛있는 열매를 선물해주고 있는 배나무도 눈을 싹틔우고 있습니다.
- 마~악 피어나는 찔래 잎 -
산골을 덮는 오월의 찔레꽃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우며 아가벌들이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 모습을 드러내는 박하 -
박하는 다년생으로 백야초효소 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생강나무 꽃 -
생강향이 나는 생강나무는 백야초효소 재료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겨울 삭풍을 이겨낸 대자연에 생명들은
신비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더해가며 산골은 약동하는 봄이 차츰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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