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천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 순천시 동천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 순천시 동천은 생태환경이 회복되면서 야생동물을 심심치 않게 관찰되고 있다. 그들을 보면서 자연은 인간들만 사는 곳이 아니라 만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본향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동천에 피어난 화사한 꽃, 파아란 풀 그리고 맑은 물, 이..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20.04.02
순천시 동천의 봄 순천시 동천의 봄 순천시내로 흐르는 동천은 도심속의 정원처럼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올해는 예년보다 1주 정도 일찍 벚꽃이 개화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순천시내를 관통하는 동천은, 그동안 지자체 수고로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다. 동천의 넓은 갈대밭은 수많은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사진 2020.03.31
자연 생태농법과 '봄 감자 파종' 자연 생태농법과 '봄 감자 파종' 그동안 겨울이 주는 휴식을 마치고서 생태농부는 '자연 생태농법'을 시작하고 있다. * '봄 감자'를 파종을 하는데 지나는 겨울을 아쉬워 하듯 진눈깨비가 하늘하늘 대지에 내려 앉고 있다. 지난해에 '토종오이'와 '고구마'를 심었던 장소다. 가을에 미리 풀..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20.02.17
도시에 살아도 '자연인'으로 살아야 한다 도시에 살아도 '자연인'으로 살아야 한다 겨울을 목전에 둔 '산백초익는마을'에서는 자연이 길러준 생명의 먹거리들을 마지막 수확하고 가을 겆이를 모두 마쳤다. 한 해 동안 생태농부와 벗해주던 벗님들은 이제 동면으로 들어가고 산골은 앞으로 겨울의 긴 침묵 속에 잠길 것이다. 작년..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11.28
가을이 깊어가는 '산백초익는마을' 가을이 깊어가는 '산백초익는마을' 첫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자 이곳 산골에도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다.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에 가을 겆이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생태농부는 몸도 마음도 자연속으로 녹아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생강을 조금만 심었다. 홍무우는, 벌레에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10.27
멧돼지가 손을 본 산골의 고구마 멧돼지가 손을 본 산골의 고구마 태풍 미탁이 지나가자 그동안 미뤄왔던 고구마를 수확하려고 설래는 마음으로 고구마 넝쿨을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넝쿨을 걷어내도 흙속에 보물들이 보이질 않는다. 이 무슨 귀신 장난일까? 하던 일을 멈추고 고구마 넝쿨들을 찬찬히 살펴보았..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10.06
어머니 자연이 내 몸을 살린다 (버섯의 여왕 - 망태버섯) 어머니 자연이 내 몸을 살린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산백초 익는 마을'에도 여기저기 자연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봄에 파종하고 난후 생태농부는 생명의 농사를 감상하느라 어느덧 여름을 다 보냈다. 이제 산골은 풍요를 축복하는 풀벌레들 교향악이 연주되고..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09.10
생태농법은 무위 자연의 농사 생태농법은 무위 자연의 농사 태풍 링링이 한반도 서해안을 지나면서 호남 충청지방에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다. 추석 대목을 생각했던 농부들이 사과나 배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갈때 안타까운 그 심정이야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농사란 자연이 하는 일인데 하늘을 원망..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09.09
건강을 원하면 '생명(生命)'을 먹어라 건강을 원하면 '생명(生命)'을 먹어라 풀벌레 선율에 잠기는 '산백초 익는 마을'에도 가을이 오고 있다. 생태농부는 자연이 기르는 생명의 농사를 구경만 했는데 어느덧 풍성해지는 먹거리에 고맙고 신비롭기만 하다. 고구마 넝쿨이 무성히 잘 자라고 예쁜 꽃(윗 사진)까지 보여주고 있다...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09.02
가을의 길목에선 '산백초 익는 마을' 가을의 길목에선 '산백초 익는 마을' 처서가 지나가자 이곳 산골엔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맑고 청량한 공기가 흐르고 있다. 풀벌레들의 고운 선율 속에 태양의 열매들은 영글어 가고 생태농부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수확하며 기쁨에 젖고 있다. 돌복숭아 열매 돌복숭아는 8월 하순이면 진..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