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도시에 살아도 '자연인'으로 살아야 한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1. 28. 11:24



 


도시에 살아도 '자연인'으로 살아야 한다


겨울을 목전에 둔 '산백초익는마을'에서는


자연이 길러준 생명의 먹거리들을 마지막 수확하고


가을 겆이를 모두 마쳤다.


한 해 동안 생태농부와 벗해주던 벗님들은


이제 동면으로 들어가고


산골은


앞으로 겨울의 긴 침묵 속에 잠길 것이다.



 

작년에 불의의 사고로 다치게 되어 올해는 농사다운 농사를 못했었다.


그래도 어머니 자연은 뿌린 만큼 결실을 주고 있다.




제 멋대로 자란 '홍무우'가 신기하기 그지없다.


생각속에 사는 현대인들은 무우를 보면서도 '생명'을 보지 못한다.



 


 '당근'도 일부 들쥐가 손을 봤지만 먹을 만큼은 수확할 수 있었다.


생명의 먹거리엔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이 수만가지가 들어있다.





'야콘'지난 5월에 파종했지만, 이제야 수확할 만큼 성장 기간도 길다.


생명의 먹거리를 먹어야 건강한 피와 살, 뼈, 세포, 호르몬들이 만들어진다.  


 

 


현대인들은 피가 탁하고, 비만이 오고, 뼈가 부실하고,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있다.


일본산 방사능 음식, 미친소고기, 지엠오 먹거리, 트렌스지방, 가공식품들이 


지금 자신과 가족들의 몸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가? 




 먹거리가 잘못되면 몸이 잘못되고, 몸이 잘못되온갖 병이 자란다.


현대인들은 원인을 고칠 생각은 않고


'약과 수술로 병을 고치겠다'며 병원으로만 몰려가고 있다.





 병주는 먹거리를 매일 먹으면서도 '약과 수술'로 병이 고쳐질까?


병은, 반드시 원인을 고쳐야만 치유와 예방이 되는 법이다.





오늘날 의학이 발달로 건강해지고 수명이 연장되고 있을까?


 일찌기 이렇게 많은 40~50대들이 병고에 시달리다 죽어가는 시대는 없었다.


 


오늘날은


'먹거리 오염'과 '역천의 의술'이 재앙이 되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 살아남는다.


'짐 싸들고 산으로 가라'는 말이 아니라


도시에서 살아도 자연과 코드를 맞추며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


자연과 멀어진 건강과 치유는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동물이나 우리 인간이나 자연이 돌보는 생명이기 때문이다.


*


누가


원인을 고치지 않고서도, '약과 수술로 병을 고칠수 있다'


사기질 치고 있는가?


통계청 자료를 보면 알지만


약과 수술로 치료받은 환자들이 대부분 병으로 죽고 있다.


*


도시에 살아도


얼마든지 '자연인'으로 살 수가 있다.


가공식품 버리고 유기 먹거리 먹을 때, 자연식이 된다.


아프면 위장을 쉬게 할 때, 자연치유가 된다.


 밖으로 나가 자주 걸을 때, 온실속 동물에서 벗어난다.


한 평의 텃밭이라도 가꿀 때, 자연과 건강을 배우게 된다.


화학세제, 화학샴푸를 버리고 천연으로 사용할 때


하천과 강은 다시 살아난다.


*


'도시 자연인'들은


생명의 먹거리가 "진짜약"임을 안다.


자신은 자연의 보증하는 "진짜의사"임을 안다.


약과 수술로 병이 고쳐지는게 아니라


원인을 고쳐야 병이 고쳐진다는 사실을 안다. 


은 몸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생명을 보호하려는 자연의 배려라는 사실을 안다. 


가장 안전한 병원은 '자기 집'이란 사실을 안다.


***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