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길을 찾아 137

백중 법신진언 기도 회향

백중 '법신진언 기도' 회향 해인사 백련암에서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소수의 불자님만 참여한 가운데 백중 '법신진언 기도'가 원만하게 회향되었다. * 코로나 사태로 공식적인 법신진언 기도는 취소되었지만 신심있는 불자님 20여 분이 모여 보살님과 거사분들이 적광전에서 함께 기도를 했다. '법신진언 기도'는 "남을 위해 기도하라"는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백련암에서 매 분기마다 3박4일 동안 행해지고 있는 '대중기도'다. 법신진언 기도를 할 때면 중생습이 깊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부처님 앞에서 얼굴이 붉어진다. 그 때마다 참회를 하고 올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지나간 '법신진언 기도' 때는 200 명에 가까운 불자님들이 우렁찬 진언소리로 백련암 도량을 가득 매우곤 했었다...

박원순 시장의 유서와 진실

박원순 시장의 유서와 진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을 한지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그 분의 사망을 경찰이 발표한데로 '자살'로 인정하고 이제 기억속에서 잊혀져야만 하는 것일까? * 경찰과 서울시가 주장하는 박원순 시장의 '유서'를 생각할 때면 지금도 분통이 터진다. * 왜냐하면 '유서'에는 자필임을 증명할 어떠한 내용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박원순 시장의 글이 맞다고 경찰이 필체 감정을 한 것도 아니다. * 이런 '의심스런 쪽지'를 대국민 앞에 내밀며 '자필 유서'라고 하는 경찰과 서울시의 주장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가? * '자필 유서'가 되려면 날자를 기재하고 반드시 본인을 확인하는 서명 날인이 있어야 한다. * "유서로서의 법적 효력을 지니려면 자필과 함께 본인이 서명 날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부자로 살고 싶다면 베풀어라

부자로 살고 싶다면 베풀어라 사람들은 모두가 부자로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노력으로 얻은 부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금생도 내생도 영원한 부자로 사는 길은 오직 한가지 밖에 없다. "사심없이 베풀어라" 깨끗한 보시가 복과 덕을 쌓는 길이다. ***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생활건강연구가' 부자가 되는 단 한지 진리이자 절대적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hrdGSrapjW0

오대산 적멸 보궁 참배

부처님 오신 날 오대산 보궁 참배 '부처님 오신날'에 오대산 적멸보궁을 참배하려고 하루전날 새벽에 집을 나섰다. 대구서 원주 가는 교통편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없어져 제천을 거쳐서 가다 보니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야 보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대산 적멸보궁 참배는 이번이 세 번째 길이다. 보궁에 도착하자 스님들과 신도분들이 기념행사를 하고 있었다. 부처님께 예배를 드리고 행사를 마치자 떡과 과일을 얻어 먹었다. 다음날 세벽 3시에 일어나, 아침 예불을 참석하려고 보궁길을 걸어 올랐다. 길게 늘어선 등불이 어둠의 길을 비춰주었다. 산새들조차 잠든 고요한 세벽길에 홀로 보궁길을 오르다보니 많은 생각이 밀려왔다. 에이즈, 신종플루, 코로나 등 '공포 팔이 장사'를 반복하는 의 장난은 언제쯤 멈춰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