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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유서와 진실

생활건강 연구가 2020. 7. 24. 11:28

 

 

 박원순 시장의 유서와 진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을 한지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그 분의 사망을

 

경찰이 발표한데로 '자살'로 인정하고 

 

이제 기억속에서 잊혀져야만 하는 것일까?

 

*

 

 경찰과 서울시가 주장하는

 

박원순 시장의 '유서'를 생각할 때면

 

 지금도 분통이 터진다.

 

*

 

왜냐하면

 

'유서'에는 자필임을 증명할 어떠한 내용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박원순 시장의 글이 맞다고 경찰이 필체 감정을 

 

한 것도 아니다. 

 

*

 

이런 '의심스런 쪽지'

 

대국민 앞에 내밀며 '자필 유서'라고 하는 

 

경찰과 서울시의 주장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가?

 

*

 

'자필 유서'가 되려면

 

날자를 기재하고 

 

반드시

 

본인을 확인하는 서명 날인이 있어야 한다.

 

*

 

"유서로서의 법적 효력을 지니려면

 

자필과 함께 본인이 서명 날인이 있어야 한다."

 

것은 기본 상식이다.

 

인권 변호사를 했던 박원순 시장은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다. 

 

*

 

서울시장

 

수많은 문서에 '결재 서명'을 일상으로 하는

 

'공인'이다. 

 

공인이 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면

 

반드시

 

본인의 직책과 함께 서명 날인을 하는게 

 

'공직사회의 상식'이다. 

 

 

대통령이든, 시장이든, 군수든

 

'공인'이라면 반드시 자기 직함과 이름을 밝혀서 글을 쓴다. 

 

 

경찰의 유서라고 발표한 글씨와 

 

박원순 시장의 필체는 한 눈에 보아도 다름을 알 수 있다. 

 

*

 

경찰이 주장하는 유서엔

 

박원순시장이 평소 쓰던 경어체와는 달리

 

반말투에다가 

 

성추행에 대한 어떤 내용도 없다.

 

특히나 

 

박원순 자필유서를 증명하는 서명 날인조차 없다. 

 

*

 

이런 '의문의 쪽지'

 

경찰이 '자필유서'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자살'을 사실로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박원순 시장의 유서를 생각하면

 

컴퓨터에 유서를 썼다는 노무현

 

핸드폰에 유서를 썼다는 노회찬이 생각이 난다.

 

그것들이

 

정말 본인이 작성한 것이 맞기는 한 것일까?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은 

 

<바보상자>는

 

'정치'만 국민을 기만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믿어지지 않을 사실이지만

 

건강을 위한다는 '의료'마저 철저히 기만하고 있다.

 

*

 

아직도

 

노무현, 노회찬, 박원순이 유서를 믿는가?

 

아직도

 

"코로나는 죽을병" "암도 죽을병"이라고 믿는가?

 

*

 

양심있는 정치인들이 하나 둘 제거 당할 때

 

사회의 미래는 점점 어두워지고

 

뇌에 칩을 박는 '노예사회'가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

 

'인류악'이 활게 치는 작금의 시대

 

그들의 얼굴마담인 <바보상자>에 속지 않으려면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

 

***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생활건강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