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죽었다가 살아난 기적의 화신
김정은 위원장이
"태양절"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미국과 한국 등 여기저기서
김정은 건강이상설, 사망설이 떠돌았었다.
유튜브에서는
"김정은이 사망했다"고 경쟁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었다.
*
특히나
통합당의 탈북 국회의원은
"99%김정은이 죽었다"며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중에
북한은 김정은 사망 발표를 할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이 가엾은 자들은
앞으로도 무슨 말을 함부로 할지 모른다.
*
이북 지도자들을 향해
"아님은 말고식"으로 책임감 없는 말을 내뱉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성이 없는 이런 망발들은
민족의 통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문제인 대통령은 평양연설에서
"우리민족은 수천년을 함께 살았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며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했었다.
*
이제는 이북을 악마화하던
반공교육의 시각에서 벗어나
민족의 이익과 민족의 장래를 생각할 줄 아는
"단군후손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해본다.
***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99% 사망''김여정 승계'..호들갑 정치인들 이제 무슨 말할까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 공개활동 보도..20일만에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면서 정치권에서 제기됐던 김 위원장 '사망설' , '건강 이상설' 등은 급격하게 힘이 빠지게 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인 전날 평안남도 순천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를 하지 않은 20일 동안 태영호·지성호 4·15 총선 당선인 등을 중심으로 김 위원장의 '사망설' 등이 거론됐다.
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은 맞는다"며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 참배에는 무조건 나와야 하는데,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못 했다는 것은 일어설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노동신문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의 동정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도 태 당선인은 "김정은 주변에 있거나 아니면 마음 놓고 나올 상황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김 위원장 뿐만 아니라 김 제1부부장, 박봉주·김덕훈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김 위원장 '사망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지 당선인은 최근 여러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99%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지 당선인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결과 김정은이 지난 주말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심혈관 쪽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쇼크 상태에서 사망한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지 당선인은 "1% 그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어 100% 사망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 주 중 북한이 김정은 사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기정사실화 하고 "김 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 숙부인 김평일, 김여정 세 사람이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김여정 쪽으로 (가능성이) 실리고 있다"고도 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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