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의 만추 산백초 익는 마을의 만추 산백초익는마을에도 단풍이 드리우고 낙엽이 날리고 있습니다. 원고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블로그에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산골의 가을 풍경을 올려봅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은, 언제나 생태농부의 마음에 넉넉함을 안겨주고 있습니..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5.10.24
가을을 기다리는 산백초익는마을 가을을 기다리는 산백초익는마을 입추가 지나자 산골은 제법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마른 장마 속에서도 예년처럼 불볕 더위는 많지 않았던 여름인듯 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산골의 생태밭은 싱그러움과 함께 풍요로움을 농부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풀과 함께 자라는 토..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8.14
산백초익는마을의 장마 산백초익는마을의 장마 올해는 예년과 다른 마른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마 때 적절한 강수량은 산천의 생명들과 농작물의 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직은 매미의 울음도 더디게 들리는 산골의 여름입니다. 싱그러운 숲에서 산백초가 익어가는 항아리들 ~ 장마가 오자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7.18
칠월의 산백초익는 마을 칠월의 산백초익는 마을 산백초익는 마을은 이제 칠월로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도 장마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칠월 한달은 장마기로서 강수량이 넉넉하지 않으면, 식수와 농업용수 부족으로 사람들이 고생을 할텐데 염려되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여름을 맞는 산골은 이제 매미들이 합창..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7.02
생태밭 풀베기 작업 생태밭 풀베기 작업 산골은 여름을 맞으며 생태밭 주변과 진입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성히 자란 풀속에는 작물들이 함께 자라고 있으며 수많은 생명들이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농약비료가 사라진 생태밭은 유익균들이 효소를 제공하므로 식물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6.01
산백초익는마을의 오월 산백초익는마을의 오월 연록색 녹음이 눈부신 오월입니다. 이곳 산골엔 아카시아와 찔레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오월이면 농사와 효소액담기로 분주했던 농부는 금년 한해는 휴년기로 보내고 있습니다. 농부에게 한해 휴식은 변화를 위한 충전의 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왜 효..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5.22
산백초익는 마을의 봄농사 산백초익는 마을의 봄 농사 겨울 동장군이 물러가자 산골에도 봄의 기운이 움트고 있습니다. 생태밭에는 지난 늦가을에 수확을 마치고서 다 자란 잡초를 베어 봄 농사를 위해 미리 깔아두었습니다. 자연은 겨울동안에도 유기물이 덮인 토양을 살아 숨쉬게 하고 이제 농부의 손길을 기다..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3.05
봄을 기다리는 산백초익는마을 봄을 기다리는 산백초익는마을 겨울동안 정적에 잠겨 있었던 산골은 입춘을 앞두고 생명들이 다시 살아숨쉬며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풀리니 다람쥐와 함께 나비들도 모습이 보이고 입춘이 지나면 봄을 기다리던 성급한 벗님들이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날듯 합니..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4.02.02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십시요.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십시요. 다사다난 했던 2013년도 한해가 이제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산백초익는마을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여러 벗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님들의 가내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하시옵고 만사가 모두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동..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3.12.30
산백초익는 마을의 가을 여행 산백초익는마을의 가을 여행 해발400미터의 오지에 인가가 드문 이곳 산백초익는 마을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지랑이 피던 봄부터 생명과 만나는 설레임으로 씨앗을 파종했던 농부는 이제 결실을 거두며 또 다른 감동과 즐거움으로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청명한 ..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