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제(부신피질 호르몬제)는,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중증 환자에게만 사용되었다. 근래에는 증세가 가벼운 환자에까지 투여되고 있는 극약이다. 부신은 대사를 조절하는 인체 최대의 장기다. 따라서 이곳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체내의 모든 장..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31
약물 남용이 초래한 비극 약물 남용이 초래한 비극 약이 과학의 순수한산물이라면, 그 사용은 마땅히 건전한 판단에 근거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행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의학은 순수한 과학이라 말할 수 없으며, 따라서 약도 과학의 순수한 산물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약의 사용은, 불건..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31
환자를 위한 약인가 제약회사를 위한 약인가 환자를 위한 약인가 제약회사를 위한 약인가 여기서 의학과 약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1980년, 독일의 로베르트 코호는 세균학의 창시자다. 그는 결핵균의 배양액으로부터 어떤 물질을 추출하여, 그게 결핵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몇 명의 환자에게 주사를 했더니, 환자는 ..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31
항생제가 죽음을 부른다 항생제가 죽음을 부른다 항생제의 부작용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슈퍼바이러스(균교대증)이다. 항생제를 체내에 투여하면, 내성을 갖는 새로운 세균이 생겨난다. 세균은 적응력이 강한 미생물이다. 항생제를 접할수록, 여기에 대응하여 내성을 갖추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슈퍼바이러스다. ..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30
항생제의 허구 항생제의 허구 의사가 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일이다. 세균성 뇌막염으로 고생하던 어린이들에게 페니실린 주사를 했더니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조금 전가지만 해도 생사의 기로에 있던 어린 환자들이 거뜬히 의식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며칠이 지나자 걸을 수 있게 되었고, 금방..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30
의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짓말 하는 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결코 비열한 행위가 아니다. 의사의 권위에 대응해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누구라도 꼭 익혀두어야 할 수..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30
의사를 믿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의사를 믿고 있어서는 안 된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환자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의사와 환자는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과, 의사의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환자에게는, 의사의 조치가 중대한 병을 가리키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의사는 환자의 그런 심리 따위는..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29
건강 검진에 얽힌 환상 건강 검진에 얽힌 환상 의사가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선전하기 시작한 것은 세계 대공황에 즈음해서다. 이유는 말할 필요도 없이 불황 타계 대책이었다. 치과의 정기 검진마저도 같은 이유였다. 얼마 전, 치과 의사회로부터 내 앞으로 이런 통지서가 날아왔다. "아이는 세 살이 되면 치과 ..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29
의사는 과격한 치료를 좋아해 의사는 과격한 치료를 좋아해 의사의 사리사욕에 대해서 환자는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의사란 인체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에 치료라는 명목으로 개입하여 그 개입의 결과로 보수를 받고 세간의 평가를 얻는 존재다. 환자를 그저 관찰만 하거나,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스..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29
병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병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환자는 의사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맡긴다. 병원에 가는 것도 실은 자신의 몸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지 않고 의사가 가르쳐 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기 결정권이라는 소중한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의사가 병이라고 말하면 병, 정상이라고 .. 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2017.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