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익는 마을'의 생태농부 이야기

다산 정약용선생 초당에 다녀오다. 장마기의 후덥지근한 기온이 계속되고 있는 날씨입니다. 오늘은 머리도 식힐겸 해서 강진에 있는 다산 초당에 다녀왔습니다. 다산선생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선비로서 목민심서를 지으셨으며, 강진에서 19년동안 유배기간에 무려 500여권의 저서를 ..

"세월호 공기주입은 유독성 가스였다" 증언 세월호국정조사특위 소속인 김현미 의원이 당시 세월호에 공기 주입 작업에 참여했던 잠수부 증언을 공개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틀 후 선체에 주입한 공기는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탄소라고 하는군요. 김의원은 정부의 공..

"세월호 사고 후, 3일간 아이들이 살아 있었다." 세월호 가족들이 우리 남도의 여수와 순천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유가족으로부터 놀랍고 충격적인 증언들이 나오고 있네요. "세월호 사고 후, 3일간은 아이들이 살아 있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언론과 방송은, 이러한 사실..

세월호 사건의 무서운 진실 세월호 사고가 난지도 한달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한 선박 침몰사고가 아니었음이 드러나고 있군요. 한국 사회에서 큰 사고나 사건이 터질때마다 TV만 굳게 믿었던 농부도 나중에야 진실이 밝혀지면 그동안 언론의 기만에 화가 나기도 ..

진실을 추론하는 김어준의 세월호 3대의혹 아래 동영상은 세월호 사건을 업체, 해경, 정부에 대해 3가지 단계로 의혹을 풀어주는 내용입니다. 대단한 추론이군요. 테레비 바보에서 벗어나도록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마지막 정부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보아야만 할..

세월호, 민간업체가 구조작업을 주도? 지난번에 세월호 구조 현장에 있었던 학부모님이 눈물 겨운 동영상을 보셨을 것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지금 그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지금 애들이 죽어가는데도 보고, 승인, 허락이 왜 필요 하냐구요?" "해경이 장비가..

급회전→화물쏠림→전복에 무게 SBS | 박상진 기자 | 입력 2014.04.19 20:42 | 수정 2014.04.19 22:40 수사본부는 이번 사고원인을 크게 세가지로 보는군요. 첫째는 무리한 방향전환 - 사고현장에서 항로를 급격히 변경하다가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배가 전복됬다는 것입니다. 둘째, 조타기 ..

세월호 급박한 위험을 만난 정황 포착 세월호 사고 원인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연합뉴스에 올라온 것을 옮겨왔습니다. TV승객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배 앞에서 "꽝"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아래 옮겨온 내용을 보면 배가 거의 90도 직각으로 방향을 틀었군요. 항해사들의 경험이 ..

세월호 '선박직'승무원 먼저 탈출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은 선장을 비롯하여 모두가 전원 탈출을 했군요. 선박직 승무원들이란 선장, 항해사, 기관장, 조타수 등 선박이 구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선원법에 "선장은 승객이 모두 내릴때까지 배에 남아야 하며 위급한..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문 원문 :http://cafe.daum.net/sisa-1 "아이들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월호 실종자 학부모들 대국민 호소문 학부모 대책본부 18일 발표..."아이들 죽어가고 있는데, 정부가 거짓말" 14.04.18 10:32l최종 업데이트 14.04.18 11:08l ▲ 실종자 학부모 "아이들이 죽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