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운명을 바꾸는 힘 '생활 건강'

생활건강 연구가 2021. 5. 27. 19:45

 

운명을 바꾸는 힘 '생활 건강'

 

  생활건강은 약과 병원에서 해방시킨다 

 

 우리 몸은 40대까지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난다. 몸에서 나타나는 안 좋은 증상들은 며칠만 지나면 금방 사라진다. 그러나 50대 부터는 달라진다. 그동안 쌓인 독소가 한계치를 넘어 본격적으로 몸에 경고를 보낸다. 늦어도 50대부터는 내 몸을 지키는 '생활건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생활건강을 모르면, 60대부터는 위험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눈과 귀가 멀어지고, 대소변이 막혀가고, 소화가 잘 안 된다. 뇌는 손상되어 생각마저 가물 거린다. 두통, 위통, 관절통, 견비통 등 여기저기 통증이 나타난다. 혈압 당뇨, 암, 치매 등 질병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몸의 신호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간다. 이렇게 시작되는 노년의 병원치료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 된다. 

 

 약과 수술로 병과 씨름할 때, 건강만 파괴되는 것이 아니다. 평생 동안 피땀흘려 거둔 재산들이 거덜나기 시작한다. 가장의 건강이 무너지면, 가정은 흔들리고 행복은 깨져나간다. 한국인들은 질병증가율 세계1위, 의료비 세계1위, 빈곤율 세계1위, 이혼율 세계1위, 자살율 세계1위다.

 

 병원신도가 되어버리면 자기 불행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 모른다. 스스로 몸을 지키는 생활건강을 모르니 돈 써가며 자기 몸을 해치는 미친 놀음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50대에 '생활 건강'을 배우는 것은, 불행의 미래를 바꿀 마지막 기회다. 생활 건강을 알아야 노후에도 젊음과 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 생활건강을 실천하면 약과 병원의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난다. 건강을 주는 진짜약, 진짜의사, 진짜병원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의사는 병원의사가 아니라 '자신'

 

 병을 치유하려면, 먼저 몸을 회복시킬 줄 알아야 한다. 몸을 회복시켜야 자연치유력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자연치유력이 바로 병을 고치는 진짜 의사다. 기계는 기술로 고쳐야 하지만, 인간의 몸은 절대로 의료기술로 고칠 수가 없다. 

 

 병의 치유는 몸이 스스로 하는 일이다. 건강을 회복시키는 생명 작용을, 의사나 의료기술이 대신해 줄 수가 없다. 즉 진짜의사는 병원에 있는게 아니라 본인 자신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아차려야 생활건강에 눈이 열린다.

 

 병원의사들은 잠시 증상만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치유'를 방해한다. 왜냐하면 증상 완화를 위해 투여하는 약이나 수술이 몸을 해치기 때문이다. 

 

 현대의료는 유전자치료니, 항체치료니, 줄기세포치료니 하면서 현란한 용어로 환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러한 치료 뒤에는,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원인은 '치유'(건강회복)와는 거리가 먼 '투병치료'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인류를 속인 최대의 거짓말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고, 허현회 작가가는 그의 저서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에서 소개하고 있다. 

 

 생활건강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완전히 다른 운명의 길로 가게 된다. 전자는 진짜의사 노릇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치유를 할 줄 알고 영원한 건강을 누린다. 후자는 진짜의사임을 포기하고 병원의사를 의존하기에, 죽을 때까지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생활건강의 핵심은 '몸의 해독'

 

 아프다는 것은 "몸을 해독하라"는 신호다. 해독이란 우리 몸이 스스로 독소를 청소하는 것을 말한다. 해독력은 인간과 동물이 지닌 천부적인 능력이다. 

 

 그렇지만, 몸이 스스로 해독을 하려면 위장을 쉬게 해야 가능하다. 위장이 쉬어야, 소화 흡수 배설에 집중하던 신진대사가 몸의 독소를 청소하는 '해독 작용'을 한다. 

 

 자연에 동물은 아프면 바로 '해독'시간을 갖는다. 개나 고양이들을 보면 알지만, 아프면 며칠이고 웅크리고 앉아서 위장을 쉬게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줘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동물들은 "해독을 하라"는 몸의 신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뇌된 인간들은, 아픈 신호를 '병원에 가라'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아프면 위장을 쉬게 해야 함에도 억지로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 병원에선, 환자가 음식을 먹지 못하면 목에 구멍을 내서라도 음식물을 집어넣는다. 아플 때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을 파괴하는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

 

 우리 몸에 병이 생기는 이유는, 너무 많이 먹어왔기 때문이다. 하루 세끼 외에, 간식이니 야식이니 하며 끊임없이 먹으며 몸에 해독할 시간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병이 난 것을, 약과 수술로 고칠 수 있을까?

 

 몸의 해독은, 위장에 휴식을 주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 위장을 쉬게 하면, 해독과 건강만 주어지는게 아니다. 위장에 휴식을 주는 음식절제는 그 사람의 식습관으로 이어진다. 습관 중에 최고의 습관이 바로 식습관이다. 왜냐면, 운명을 바꾸는 힘과 지혜가 여기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남의 생명을 먹는 일이며 내가 생명임을 깨닫는 일이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자연과 만나는 일이며 나와 남이 하나임을 깨닫는 일이다. 올바른 식습관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영혼의 성장을 돕는다. 생활건강의 실천은, 자연 이치를 따르는 순천(順天)의 길이다. 

 

 - 영원한 질병해방자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