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한살림 매장에 다녀오다

생활건강 연구가 2020. 8. 4. 11:58

'한살림 매장'에 다녀오다

 

엊그제는 잠시 시간을 내어

 

한살림 순천 매장에 다녀왔다. 

 

한살림은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의 슬로건을 내걸고

 

도농 직거래 운동을 하는

 

비영리 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 매장내에 들어서자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우선 마음에 들었다. 

 

"내 몸과 지구에 이로운 먹거리"란 

 

간판이 친숙하게 다가왔다.

 

 

한살림 매장에서는

 

모두가 친환경이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먹는 식품이라면, 정직해야 하고 사람을 생각해서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식품들이

 

 "병을 주고 건강을 해친다"면 그것은 범죄 행위다. 

 

 

오늘날은 먹는 음식으로 병이 오는 세상이 되었다. 

 

방사능오염식품, 지엠오식품, 미친소고기, 가공식품, 트렌스지방

 

화학농법 먹거리엔 

 

"먹어선 안 될 독극물"들이 숨어 있다. 

 

 

식품에 숨어있는

 

살충제, 제초제, 첨가제, 항생제, 방사능, 중금속들의 독극물들은

 

그 해로움들이 당장 표시나지는 않지만

 

10년 20년 먹다보면 독이 쌓여 큰병으로 자라게 된다. 

 

 

한살림 매장내 친환경 식품들은 생각외로 가격이 저렴했다.

 

카운터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한살림 회원을 가입하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오늘날 사람들은 

 

항암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혈압당뇨약들을 약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런 화학약품들은 병을 죽이고 관리하는 "증상억제제"일 뿐

 

몸에 약(藥)이 되는게 아니라 '독(毒)'이 된다.

 

 

때문에

 

 환자들은 병이 아니라 '약독'으로 건강이 파괴되어 죽어가고 있다. 

 

"병을 고치려다가 치료약으로 죽는"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양의 의성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양의 의성인 허준은 

 

"치료보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양생'의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이 분들은

 

약품을 약이라고 한게 아니라 "자연음식이 약(藥)" 이라고 했다. 

 

 

자연과 멀어진 현대인들이

 

몸을 건강하게 하려면

 

병주는 음식을 버리고, 몸이 원하는 '자연음식'을 먹어야 한다. 

 

자연음식에 영양소들이 

 

뼈와 살, 혈액과 체액, 호르몬을 만들고 세포가 필요로 하는

 

진짜 약(藥)인 것이다. 

 

 

작금의 "병고대란 시대"에 

 

"예방과 치유"의 길은 너무도 상식적이고 가까운데 있다.

 

나는 매장 아주머니에게 

 

병이 나면 병원에 갈 생각을 말고

 

"암보험을 해약하고 그 돈으로 건강한 음식을 사먹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  

 

 

현대의료는

 

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로지 '약과 수술'로 

 

병을 죽이고, 억제하고, 관리하는 '화학치료'를 제공할 뿐이다.  

 

 

 질병은

 

죽이고, 억제하고, 관리한다고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자연 음식을 먹고, 몸을 건강하게 해야만 고쳐지는 것이다.

 

이것이 "치유의 원리"

 

 

한살림 순천 매장을 나오니

 

거리마다 "순천에 의대를 반드시 유치하자"는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

 

병원이 부족해 환자들이 많아지는 걸까?

 

의사가 부족해 병을 고치지 못하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노라면

 

 왠지모를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

 

진정한 '국민 보건정책'을 하려면

 

병주는 먹거리들

 

지엠오 금지, 방사능 식품 유통금지, 미친소고기 금지

 

트렌스지방 등을 퇴출해야 한다. 

 

유기농업을 장려하고 그 생산물의 보급과 판매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한살림 매장과 같은 친환경 직거래 단체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병주는 먹거리가 퇴출될 때

 

암 등 수많은 현대병이 사라질 것이다. 

 

유기농업을 장려할 때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국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다. 

 

사람을 생각하는 직거래 단체가 많아질 때

 

먹거리 윤리가 회복될 것이다. 

 

***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생활건강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