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건강의 원리를 깨우쳐 준 '생태농법'

생활건강 연구가 2020. 6. 22. 14:30

 

건강의 원리를 깨우쳐 준 '생태농법'

 

생태농부가 이곳 산골에서 씨앗을 뿌린지도  

 

어느덧 20년이 지나고 있다.

 

 

자연의 힘으로 짓는 '생태농법'을 하다보니

 

그동안

 

'건강의 원리'들을 하나씩 깨닫게 되었다.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나는, 늘 '동무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다.

 

봄날 꽃을 찾는 벌들 

 

오뉴월 밤 개구리, 여름 한낮의 매미, 가을날의 풀벌레... 

 

이들은 낮에도 밤에도, 늘 생명의 노래를 들려주던 나의 동무들이였다. 

 

 

하지만, 고달픈 농사 생활을 보면서 절대로 농사만큼은 안 짓겠다고 생각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종일 건물 안에서 근무하고, 출퇴근도 차 속에서, 집에서도 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연속이었다. 

 

 

온실 속에서만 생활하다보니, 동무들의 노래는 기억 넘어로 잊혀져 갔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 새롭던 자연의 느낌들도 사라져버렸다.

 

  

자연과 멀어진 내 몸은 점점 균형이 깨어져갔다

 

병원과 약을 의존하다가 결국은 건강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건강이 무너지면 지옥 문이 열린다"는 것을 그 때 알았다. 

 

 

천행으로, 자연에 눈이 열린 지인을 만나 건강을 회복하였다.  

 

그 후, 자연 순리를 따르는 '생태농부'로 살기로 결심을 했다. 

 

씨앗을 뿌리다보니 생태농법처럼 쉬운 일도, 인생을 깨우쳐 주는 직업도 없었다. 

 

 

마음이 평화로우니, 어느날부터 생명의 노래가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꿀 따는 벌들의 노래, 한밤의 개구리 울음, 여름날 매미들 합창

 

가을날 풀벌레 선율...

 

얼마만에 들어보는 동무들의 노래가!

 

 

나는 자연에서, 순수함을 회복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연은, 건강만 아니라 심성까지 치유하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 세상은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수많은 환자들이

 

"병이 아니라 약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대의학을 절대 신뢰해 오던 나는

 

"의사 처방약이 환자를 죽인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깨닫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

 

현대 문명 시스템을 장악한 '전쟁 상인들'

 

먹는게 아닌 것을 '음식'으로 주고

 

먹는게 아닌 것을 '약'으로 주고 있다. 

 

병주고 약주는 <그들>이 

 

의대를 지원하고 의사를 길러내는 세상이다. 

 

*

 

"의학이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었다"는게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의 거짓말이었다

 

누가 믿을까.

 

*

 

속담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한다"는 말이 있다. 

 

'질병대란 시대'에 우리는

 

병원을 찾을 것인가, 자연을 찾을 것인가.

 

*

 

분명한 사실은

 

치유의 힘은 

 

'병원이 아니라 자연이 준다' 이다. 

 

병을 치유하는 약은 

 

'병원이 아니라 자연에 있다'는 것이다. 

 

진짜의사는 

 

'병원의사가 아니라 환자 자신'이라는 것이다.

 

*

 

자연의 힘으로 농사짓는 '생태농법'

 

"건강의 원리",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준다. 

 

*

 

"역천자 망하고, 순천자 흥한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생활건강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