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자연이 기르는 생태농법 (야콘 파종)

생활건강 연구가 2020. 4. 6. 07:16




자연이 기르는 생태농법 (야콘 파종)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해


마당에 배꽂도 보름이나 일찍 피었다. 


*


겨우내 보관해두었던 야콘 묘종을 


엊그제 파종했다. 


*


꽃향기 가득한 사월에 


생태농부는 새생명을 파종하면서


마음이 설레어 온다.




 가을에 야콘을 수확하고서 유기물을 덮어놓으면 봄농사 준비가 된다.



 

야콘 묘종을 겨울에 얼지 않게 보관해두면 봄에 이렇게 싹이 튼다.




묘종을 넣을 만큼 유기물을 헤치고 나서 종자를 땅에 심는다.


 

 

야콘 묘종은, 어머니 품인 흙 속에 안겨 우주를 꿈꾸며 자랄 것이다.



 

  자연의 힘으로 농사짓는 "생태농법",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농사를 '농약비료'로 짓겠다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백년을 지어도 자연을 모른다.

 


 


자연의 혜택을 받는 농부가 


'자연을 모른다'면 진정한 농부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


요즘 


'코로나 공포'로 인해 지구촌이 난리다.


생태농부는


 코로나가 무서운게 아니라 


 사회공포를 조장하는 <그들>이 더 무섭다. 


*


머지 않아 백신 개발이 완료되고


'강제 접종시대'가 올 것이란 예감이 든다.


*


백신이란 독극물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할 때 


'생명의 음식'만 필요로 하는 우리 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생태농부는 


야콘을 파종하다가 산골의 벗님들에게 


 질문을 던저본다.


*


"인간들은


병을 죽이고, 억제하고, 관리하는


 '독약'을 '약(藥)'으로 믿고 있는데


'독약'이 몸에 들어와도 


병이 치유되고, 예방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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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