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이 세계의 비밀

이 세계의 비밀(정치 미디어 세계에서 '그들'의 활동)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1. 13. 09:02


99% 사람들이 모르는 이 세계의 비밀

(정치 미디어 세계에서 '그들'의 활동)

 ※독후감


 저자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일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조종하고 있다고 고발하고 있다. 특히 보수파인 자민당 의원들이 통일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카다피가 다스렸던 리비아는 서구 어느 선진국가들과 손색이 없는 복지 국가였다. 아프리카 영웅이라고 불리었던 카다피는 아프리카를 독립시키기 위해 독립은행을 설립하려다가 '그들'을 행동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으며, 이것이 2011년에 일어난 '리비아 내전'의 원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들'은 전세계의 몇 나라만 제외하고 중앙은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통화발행권을 쥐고 있다. '그들'은 국가 위에 존재하는 거대 조폭이며 미국의 링컨이나 케네디 대통령도 통화발행권을 국가로 귀속 시키려다 암살당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저자는 세계의 정치와 매스컴은 모두 그들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주문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국가는 겉으로만 민주국가이지, 국민들은 '거대조폭'의 노예나 다름없는 신세들이다.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정치 미디어 세계에서 '그들'의 활동

 

  ◇ 또다른 '우민'을 만들어내는 속임수


  청화회의 대부분 정치가들이 '통일교회'를 지원하고 있다.(중략) 아시다시피 통일교회는 한국계 기독교계 종교 법인인데, 일본 보수파인 자민당 의원이 지지하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모순된다. 통일교회와 창가학회가 서로 관계가 깊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히 퍼져있는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빠찡고가 금지되어 있다.(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허가한 업체는 가능) 빠찡고는 단순하지만 사행성 도박이란 이유로 한국과 북한에서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정신적이나 금전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음에도 방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익의 대부분이 검은 돈으로 바뀌어 정치인이나 그 외의 곳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일본인 이외의 사람과 일본인이면서도 국민을 위한 애국심이 없는 사람들이 조종하고 있다. 주요 상류층 사람들을 회유해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이것이 '그들'의 계획이며 수법인 것이다.  


 빠찡고와 그외 유사한 오락산업은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일본에는 없었다. 삐찡고 사업의 단속은 일본의 재생을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일본인들이 빠찡고 의존증에 걸려 있어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어렵다.(중략)


 1901년에 설립된 덴츠사는 사토미 하지메가 이끄는 사토미기관이 군부와 연관되어 군의 특수기관 역할을 했다. 사토미는 '아편의 두목'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중국이나 만주에서 아편을 매매해 거액의 부를 쌓은 인물이다. 사토미에 대해서는 지인중의 한 명이 사토미와 매우 관계가 깊었던 사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꽤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덴츠사는 사토미 뿐만 아니라 고다마 요시오, 사사카와 료이치, 기시 노부스케의 활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현재 덴츠사는 일본의 매스컴이나 연예계를 지배하고 있다. 연예계를 중심으로 마약 문화가 확산된 것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야노 준야의 '검은 수첩-창가학회', '일본 점령계획의 전 기록(고단샤)'을 비롯해 많은 서적에서 덴츠사가 창가학회나 성교 신문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정교분리되어도 상관없다는 창가학회를, 매스컴이나 대중매체는 일절 보도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야노 준야는 초기 창가학회 회원 대부분이 한국 조선계이며,  통일교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 통일교회를 보수파인 자민당원들이 지원하고 있다는 점, 연예인 대부분이 재일 한국인이라는 점도 우연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 매스컴에서 보도하지 않는 '어느 국가'의 본모습


 지금까지 '그들' 때문에 사라진 나라는 수 없이 많은데 다음은 '어떤 국가'의 기본 정책이었다고 한다. 이 나라의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전기의 무료화


 * 은행의 국영화, 국민에게 빌려주는 융자는 법률 이자 0%

 *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인권'으로 간주

 * 신혼부부에게 아파트 구입비용으로 정부가 약 오천만원을 지급(모두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 교육과 의료는 무료(문맹률은 17%)

 * 농원을 시작하기 위한 농지, 주거, 기구, 씨앗, 가축은 모두 무료로 지급

 * 외국에 가지 위한 자금을 국가가 지급, 또 주택비와 자동차 경비로 달마다 약 230만 원을 지급

 * 자동차를 구입하면 정부가 자동차 가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

 * 석유가격은 리터당 약 백사십원

 * 대외 채무가 없으며 자산은 약 150조 원에 달함

 * 학교를 졸업해도 취직을 못했을 경우, 일을 구할 때까지 평균적인 급여와 동등한 수준의 수당을 지급

 * 석유 수입금의 일부는 국민의 은행 계좌에 직접 입금

 * 아이를 낳은 여성에게는 500만 원을 지급

 * 빵 24키로가 천오백원

 * 인구의 25%가 대학 학위를 취득

 * 세계 최대의 관개 프로젝트를 26년간에 걸쳐 이뤄냄


 이런 정책과 복지들을 보면 매우 유복하고 국민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복지도가 높은 국가처럼 보일 것이다. 도대체 선진국 중 어느 나라일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외로 정답은 '리비아'다. 전무후무한 독재자로 알려진 무아마르 카다피가 해온 정책이다.


 아프리카에 사는 많은 사람드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카다피를 '아프리카의 영웅'이라고 부른다. 그를 '악의 축', '사막의 광견'이라고 규탄한 것은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그들'에게 지배당하는 국가들이었다.


  카다피가 바랬던 것은 아프리카의 독립이었다. 독립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독립적인 은행을 설립하려 한 것이 그들을 행동하게 만든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것이 2011년 '리비아 내전'의 원인이었다.


  이런 정보는 보도되지 않았고, 리비아는 독재자의 국가, 인권 침해 국가라는 비난을 전 세계로부터 받았다. 실제로 인권 침해를 받은 국가는 미국과 유럽, 나토 등 소위 선진국들이다. 그들은 풍부한 자금을 가지고 반정부군에 무기를 제공하고 반정부군이 정의라는 식의 논설을 매스컴을 통해 세계에 알렸다. 결과 아프리카 영웅이자 아프리카를 위해 일했던 카다피는 살해당했다.  


 그 경위는 시대와 규모만 다를 뿐 지난 역사 속에서 살펴보면 대부분 같은 구도로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들에게 있어 자신들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는 국가는 전복시키고 전쟁을 일으켜서 피폐하게 만들어야 하는 대상인 것이다. 일본은 옛날부터 '그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전국시대 말기와 메이지유신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이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당시 몇 몇 일본의 지식인들은 그들의 지배와 노예화에 끌려 다니지 않기 위해 행동했지만 지지율과 자금력, 암투에서 밀려나 전쟁을 막을 수가 없었다. 세계의 정치와 매스컴은 모두 '그들'에게 실효 지배된 상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치가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려 하지 않는 한 시스템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세계의 비밀>  우츠미 사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