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내 몸은 '생명의 음식'만 원한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1. 6. 08:30

 

 

 

 

내 몸은 '생명의 음식'만 원한다.

 

이곳 '산백초익는마을'에도

 

 십일월로 접어들자 울긋불긋 단풍으로 단장하고 있다.

 

씨앗 뿌리던 봄날이 엊그제 같은데

 

계절은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다.

 

 

 

 

어느 시인이 있어, 아름다운 우리 '지구별'을 노래할 수 있을까?

 

 

 

 

 

 

대자연은 한순간도 멈춤이 없이 변화무쌍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자연은 본래 우리 인간들의 고향이었다.

 

 

 

 

어머니 자연은 인간을 버린적이 없다. 인간이 자연을 버리고 떠났을 뿐이다.

 

 

 

 

고향을 잊어버린 현대인들은, 들꽃과 산새들이 전하는 시를 알아듣지 못한다.

 

 

 

 

땅을 밟으며 살아야, 나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아 주는 어머니를 안다.

 

 

 

 

 먹지 않고, 마시지 않고, 숨쉬지 않고서 살 수 있는 생명이란 없다.  

 

 

 

 

자연과 멀어진 현대인들은, 자신이 자연이 돌보는 '생명'이란 사실조차 잊고 있다.

 

 

 

 

 

내 몸은 '생명의 음식'만 원한다.

 

이것이 '자연 법칙'이다.

 

이 법칙을 거스르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법은

 

사람을 기만하는 속임수에 불과하다.

 

 

현대인들은

 

'먹는게 아닌 것'을 음식과 약으로 먹고 있으면서도  

 

 

스트레스, 신경성, 유전, 미세먼지로 온다고 믿고 있다.

 

 

병원에 가야 고쳐진다고 믿고 있다.

 

천하에 "건강바보"들이 모여 사는 곳이 바로 인간 세상이다.


*

 

히포크라테스나 허균이

 

"음식을 약"이라고 했지 "약품을 약"이라고 했던가?

 

병을 치유하는 것은

 

내 몸이 하는 일이지, 병원의사가 해주는 것이라 했던가?

 

*

 

내 몸은 오직 '생명의 음식'만 원하는 줄 알아야

 

'진짜약'이 어디에 있고

 

 '진짜의사'가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

 

'먹는 게 아닌 것'을 먹게 하는

 

 <그들>에게 그만 속아라.

 

'먹는 음식이 아닌 것'을 몸에 넣는다면

 

그것이 치료라고 할지라도

 

돈과 시간 들여가며 건강을 해치는 '미친놀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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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