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엉터리 건강관리'에 젖어 있는 한국인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2. 17. 07:53





'엉터리 건강관리'에 젖어 있는 한국인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64%만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건강관리 방법으로는


운동(53%) 1순위고


건강기능식품 복용, 정기 건강검진 순이며


'식생활습관 개선'은 꼴찌였다.


*


국민 64%가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면


 절반은 병없이 살다가 '자연사'로 생을 마쳐야 한다.


대부분 질병사를 당하는 현실


 "엉터리 건강관리를 하고 있음"을 깨우쳐 주고 있다.


*


'건강'


"몸이나 정신에 아무 탈없이 튼튼함"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다.


*


한 번 생각을 해보라.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아무거나 골고루 잘 먹는다'고


'마음 편안히 산다'고


 몸과 정신이 튼튼해지고 병에 안 걸릴까?


 *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병에 걸리고 암이 재발되고 있다.


아무거나 골고루 잘 먹는 사람일수록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마음 가짐을 잘하려 해도


몸이 아프짜증 나기 쉬워진다.


*


몸과 정신을 만드는 것은


운동도 아니고 마음 가짐도 아니다.


내가


 '매일 먹는 음식이 내 몸과 정신을 만드는 것'이다.


*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몸과 정신이 건강하게 만들어진다."


"불량한 음식을 먹으면


몸과 정신이 불량하게 만들어진다." 


이것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건강의 법칙'이다.


*


오늘날 우리가 먹는 밥상을 보라.


방사능, 미친소고기, 지엠오, 트렌스지방, 식품첨가물


살충제, 호르몬제, 항생제 등


먹어선 안 될 독성물질로 범벅이 되어 있다.


*


건강의 근본이 되는


 음식의 중요성을 망각하면 어떠한 건강관리도


사상누각이 될 뿐이다.


건강한 음식이 생활에 바탕이 될 때 


비로소


 운동도, 마음 가짐도 제대로 도움이 된다.


*


현대인들은


먹어선 안 될 불량먹거리를 매일 먹으면서도


"약과 수술로 병을 고칠수 있다"잘못된 생각을 하있다.


*


약과 수술이


입으로 들어오는 병까지 막아줄 수 있을까?


원인을 고치지 않고 병을 고칠수 있는 기술은


영원히 발견될 수 없는 망상일 뿐다. 


*


그들은 <바보상자>에 출연하여 


"치유하라"고 하지 않고, "관리하라"고 하고 있다.


*


 병원 신도가 되어버리면 


음식을 고쳐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얻을 생각을 못한다.


병을 관리하는게 옳은 것처럼 착각을 한다. 

병을 관리할수록  


건강이 아니라 오히려 환자로 살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화학약품은 독이 되며 수술은 몸에 치명상을 주고


증상은 계속하기 때문이다.


*


올바른 건강관리의 첫 순위는 운동이 아니라 


첫째도 '강밥상'


둘째도 '건강밥상'이 되야 한다.


건강한 음식 속에 깃든 수만가지 영양


내 몸을 살리는 재료이며


이것이 우리가 먹어야 할 진짜 약(藥)인 것이다.


***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건강관리법..20~30대 운동, 40대 건강검진, 50~60대 건기식

입력 2019.12.17. 06:01 

        


  ◇ 국민 10명 중 9명 건강관리 중요하게 인식..64.1%만 건강관리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연령대별로 건강관리를 하는 방법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19년 건강보험 제도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지난 8∼9월 전국 만 19∼69세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 2천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조서를 한 결과, 10명 중 9명꼴(89.2%)로 건강관리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민간보험에 가입한 사람(89.8%)이 가입하지 않은 사람(79.0%)보다 건강관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건강을 관리하는 경우는 64.1%에 그쳤다. 나머지 35.9%는 주로 시간이 없거나,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등의 이유로 건강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구체적 건강관리 방법(복수 응답)을 물어보니, '정기적 운동'(52.8%)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복용'(49.2%), '정기적 건강검진'(45.1%), '식단개선'(40.2%), '생활습관 개선'(34.6%) 등 순으로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은 '정기적 운동(55.4%)'을, 여성은 '건강기능식품 복용(52.6%)'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는 '정기적 운동'(71.4%, 56.8%)으로 건강을 주로 관리하지만, 40대는 '정기적 건강검진'(52.1%)을, 50대와 60대는 '건강기능식품 복용'(60.3%, 68.5%)'을 주요 건강관리 방법으로 선호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는 '건강기능식품 복용'(중졸 이하 68.1%, 고졸 57.4%)을, 전문대졸 이상은 '정기적 운동'(57.0%)을 건강관리 방법으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월평균 소득에 따라서도 건강관리 방법은 달랐다.

300만원 미만 소득자는 '건강기능식품 복용'(100만원 미만 65.3%, 100~200만원 미만 63.4%, 200~300만원 미만 53.5%)을 가장 많이 하지만, 300만원 이상 소득자는 '정기적 운동'(300~400만원 미만 51.3%, 400~500만원 미만 56.7%, 500만원 이상 58.2%)'으로 건강관리를 많이 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제공]

shg@yna.co.kr

https://news.v.daum.net/v/2019121706013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