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미친소' 저주가 뿌려지는 한국인 밥상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0. 28. 11:10





'미친소' 저주가 뿌려지는 한국인 밥상



유럽에서는 지난 1980년대 중반에


초식동물인 양과 소에게 고기를 먹이다가


가축들이 미쳐가고, 급기야 사람들도 미쳐가며 죽어갔다.


그때 교훈을 얻은 유럽은


초식동물에게 고기를 먹이는 행위를 법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미국쇠고기 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수입을 안 한다"


 못박고 있다.


*


자유한국당 이 명박대통령이 되자마자


미친소고기를 "싸고 질좋은 고기"라며


국민들에게 '역천의 음식'을 당선 선물로 안겨주었다.


  청와대에서는


 '미국소고기 파티'까지 여는 낮가죽 두꺼운 행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2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식용으로 하고 있다.


30개월 이상 소고기는


 개나 고양이에게 먹이는 것조차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


한국은 현재


미국인도 안 먹는 30개월 미만고기를 수입한고 하고 있지만


미국의 개도 안 먹는 30개월 이상이 들어와도 


한국정부는 확인할 길이 없다.


 검역권마저 미국에 넘겨주는 바람에


한국관리가 현지 도축장을 관리 감독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30개월 이상 소고기를 처리 못해 고민하던 미국은


이명박에게 검역권을 상납 받자 엄청난 횡재를 얻은 것이다.


*  


지금


미국의 개도 안 먹는 어떤 쓰레기 고기들이


지지고 볶아져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지 아무도 모른다.


한국


미친소 머리, 미친소 내장 등


세계에서 유일하게 광우병물질 부위까지 수입하는 나라다.


이명박이가 대통령 선물치고는


참으로 고약한 물건을 이 땅에 뿌려 놓았다.


*


아래 뉴스에도 일부 공개되고 있지만


한국은, 돈 주고 소고기를 사오면서도


 다른 국가들처럼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관리 감독하는 권한이 없다.


앞에 이야기 했지만, 검역주권을 미국에 상납했기 때문이다.


가슴에 뜨거움이 있다면 생각을 해보라.


누가


먹는 주권까지도 없는 개 돼지들의 나라로 만들고 있는가?


이것이, 군사 주권도 없는 식민지 백성이 처한 운명이다.


*


오늘날


한국의 40~50대들의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65세 이상 치매환자들도 70만 명이 넘고 있으며


중앙치매 센타는


앞으로 '치매 환자들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다.


"미국은 미친소고기가 유통되면서


치매 환자가 20년만에 무려 900배나 증가했다."


허현회 작가는 말하고 있다.


*


오늘날


왜, 갑자기 치매 환자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일까?


 <그들>에게 의학을 배운 의사들은


치매 원인을


 스트레스, 신경성,  유전, 곰팡이, 설탕, 수면부족, 노화 등이라고


헛나발을 불고 있다.


*


'다국적 축산기업' '다국적 식품기업' '다국적 제약기업'


모두가 한 몸이며 '유대자본가'들이다.


알아야 할 것은


치매가 <그들>에겐 엄청난 돈벌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


<그들>의 막강한 자본권력이


식품을 독점하고, 의사를 길러내고, 대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들>


  "병 주는 먹거리를 뿌려대면 큰 돈이 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


정치인들이


진정, 국민의 행복을 생각하며 정치하고 있을까?


의사들이


진정, 환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치료하고 있을까? 


정치인이나 의사들은


"병주고 약주는 사회시스템"을 만든 <그들>의 심부름꾼에 불과하다.


안방의 <바보상자>에 속지 말고


 제 눈으로 세상을 볼 줄 알아 진실이 보인다.  


*


수수천년 사람을 생각하는 홍익의 땅에서


지금


고기 먹은 미친소의 저주가 우리 밥상에 뿌려지고 있다. 


너도 나도, 우리 가족이, 우리 이웃이, 온 사회가


 소대가리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사람 머리가 소대가리로 바뀌는 나라에선 


미치지 않을 사람, 망하지 않을 집안이 어디 있을까.


그럴수록


'누구에겐 큰 이익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가?


*


고기 먹는 '미친소'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원인을 고치지 않는 치매는 '의료사기'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과 가족을 스스로 보호하려고 해야 한다.


그럴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미국산 소머릿살 수입 급증.. 현지 도축장 점검은 뒷걸음

이창훈 입력 2019.10.27. 18:30 수정 2019.10.28. 00:52

https://news.v.daum.net/v/20191027183027628

       

소의 뇌·척수·머리뼈 등 부위 / 광우병 위험 인자 'BSE' 많아 / 면밀한 감독·규제 목소리 높아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미국산 소 머리고기 수입이 늘었지만 정부의 미국 현지 작업장 안전점검은 오히려 뒷걸음질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정부는 소머리에서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BSE)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위험물질을 제거한 부위만 수입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수입된 소머릿살 고기가 일부 대기업 유통망을 통해서도 소비되면서 미국산 소 머리고기 수입·유통 과정에 대한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입검역 실적’ 자료 등에 따르면 미국산 소 머리고기(볼살) 수입량은 2013∼2015년 동안 단 한 건도 없었지만 2016년 1만8235㎏, 2017년 15만490㎏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3만6934㎏으로 줄었지만 올해는 지난 9월까지 5만7024㎏이 수입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현재 소의 뇌와 척수, 머리뼈 등 특정위험물질(SRM)을 제거한 30개월령 미만 미국산 소고기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 SRM은 BSE를 일으킬 수 있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부위로 수입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특히 소 머리고기는 SRM이 많은 소머리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더 엄격한 발골과 도축 과정을 적용받는다. 김 의원은 “SRM의 70%가 머리에 몰려 있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대형 도축체인시스템에서 하나하나 정교하게 제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산 소 머리고기 수입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안전을 책임진 농식품부의 미국 현지 작업장 점검 실적은 되레 감소했다. 농식품부는 2012년 24곳의 현지 작업장을 점검했지만 2014년 10곳, 2016년 6곳, 지난해 4곳, 올해 4곳으로 대체로 줄어들었다. 2012년 이후 62곳을 조사, 2012∼2014년 변질부패와 잔류물질 검출을 이유로 해당 작업장의 수출을 총 3차례 했지만 대부분 조치는 ‘개선 및 재발방지 요구’에 그쳤다. 서울대 우희종 교수(수의학)는 “일본과 달리 한국 정부는 도축장 내부까지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정해진 프로토콜에 따라 처리되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12년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프리온 질환 의심환자 진단과 혈액유전자 변이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도축부터 수입까지 이르는 과정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더불어 업계의 자율규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