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사람들이 모르는 이 세계의 비밀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가)
※ 독후감
저자는 우민을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진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질문만 하지 말고 스스로 찾아서 알고 있어야 우민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다.
저자는, '나의 생각의 틀린 것은 아닌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민들은 내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지만 그 생각을 하게 만든 정보가 거짓일 수 있음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은 거짓이며, 유도된 것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말을 이해하려면, 과학이란 이름으로 잘못된 상식조차 옳은 것처럼 믿게하는 폐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정신주의도 조심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차원상승'이란 것이 우민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성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안이한 길로 빠지지 말고 본질적인 수행의 길을 선택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가
지금처럼 아는 것이 힘인 시대에, 우민을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알고자'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민은, 스스로 찾아서 생각하고 스스로 알려고 하질 않는다. 표면적으로는 듣기 좋은 말만 하는데, 기본적으로 귀찮아하고 노력은 하지 않으며 반드시 누군가에게 질문해 답을 얻으려고 한다.
상대의 사상이나 이념 따위는 알려고도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고 '저거 줘' '이거 줘'라는 말만 하는데 이것은 우민들 세계에서는 '민폐'라고 하지 않았나. 우민들은, 자신이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는다.
◇ 선입견에 얽메이지 말자
양식을 갖춘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이것을 실천하고 있다. 원전 문제를 얘기해보면 '안전주'(원전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와 '위험주'(원전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본 뒤 판단을 내리는데, 그 외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의견까지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원전은 필요한 것인가?' 진실을 추구하고 싶다면 반대 입장의 의견을 듣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하지만 우민은 '자신의 의견과 가까운 것'만 듣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 우민은 호기심에서 연결되는 '진실 속의 진실'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는 것이다.
처음에 이 책을 집필할 때 받은 질문은 '당신은 모략에 관한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정치 저널리스트도 아니고, 경제 저널리스트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조사해서 책을 쓸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렇게 전문이 아닌 분야의 사람이라도 이 정도는 조사할 수 있다고 얘기해 주었다.
이 책을 집필할 때 받은 질문은 "당신은 모략에 관한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정치 저널리스트도 아니고, 경제 저널리스트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조사해서 책을 쓸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렇게 전문이 아닌 분야의 사람이라도 이 정도는 조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다.(중략)
이렇게 조사하는 것은 '그들'에게 속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중략) 앞으로 복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보면서, 자신의 직감에 판단을 맡길 수 있기를 바란다.
◇ 정신주의란
모략에 대해 조사하다보면 정신주의 계열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거기서 '차원상승'이란 말이 있다. 우주의 존재를 실감하거나 삼차원을 초월하는 방법이 없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것이 간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영혼을 말하는 사람들은 당연하게 그런 말을 한다. 만약 초월 상태나 영성의 정화와 같은 것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마시거나, 바르거나 그런 정도의 일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른바 '정신주의'는 사람을 어리석고 열등한 우민으로 만들기 위한 '그들'의 계획이다.(중략) 차원상승이란 것은 그저 허울 뿐이고 사람들을 나태하게 만든 뒤 그런 사람들을 영웅시하는 우행을 거듭해 왔다. 우민은 대마가 '신의 풀'이면서 '악마의 풀'이고, 전 인류가 착각하고 있다고는 생각 못한다.(중략)
바보션 같은 것을 주장하는 우민은 지구의 암적인 존재와 같다. 현실에서 이 세상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내가 바보션이었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그것은 아마도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지고 없을 때일 것이다.
<이 세계의 비밀> 우츠미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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