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병원 체험 일기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치료음식'

생활건강 연구가 2019. 8. 29. 06:17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치료음식'



질병에 걸리든, 사고로 부상을 당하든


치유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게 음식이다.


왜냐하면


몸의 구성 원소가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이며


수만가지 영양이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주는 에너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병원에서는 기본적으로


환자가 먹는 음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만 한다.



녹두죽, 콩나물 명태국, 양배추말이 고기, 물김치, 버섯조림, 장아찌


명태국에는 방사능이, 양배추말이에는 살충제가 감지되어 전혀 먹지를 못했다.


 

당근죽, 콩나물국, 고등어조림, 두부조림, 물김치, 채소조림


콩나물과 두부는 지엠오로 만든 것이라 안 먹었고, 고등어도 방사능이 감지되 먹지를 못했다.


물김치에 죽을 먹는 생활이 연속이었다.


 

녹두죽, 어묵 버섯국,멸치조림, 돼지고기볶음, 물김치, 채소무침, 우유


어묵버섯국에는 방부제등 식품첨가물들이, 우유는 뼈를 약하게 하기에 먹지 않았다.


우유를 많이 먹는 낙농국가일수록 골다공환자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병원 영양사들은 우유가 골절 환자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걸까? 


 

환자 치료식에 올라오는 연두부


원재료명을 보면, 대두가 외국산이며 미국산임이 표기되어 있다.


수입대두(콩)는 100% 지엠오 작물이라 보면 된다.

 

 연두부에 들어있는 각종 식품첨가물들도 환자들에게는 이로운게 아니다.


***


"병원환자들이 영양실조 때문에 일반식당을 이용한다"는 내용이


몇 년 전에 TV이에서 보도된 적이 있었다.


링겔을 꼽은 채 일반식당을 오가는 환자들이


카메라에 비친 모습을 보고는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


내가 직접 병원 생활을 해보고서야


병원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치료식'이 아님을 깨달았다.


이런 음식들을 환자들이 장기간 먹으면


 영양이 결핍되고 치유가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


환자의 치유는 건강한 자연음식에 결정된다.


이런 이치를 거스르며


생각없이 약물 중심치료로만 가다보면 어떻게 될까? 


치료를 받아도 시간이 가면 재발되고


반복되는 치료속에 환자들의 건강은 점점 무너져 간다.  


*


"자연음식이 진정한 약(藥)이며, 약(藥)이 바로 자연음식이다"


히포크라테스, 허준이 가르쳐준 위의 금언을 잊는다면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건강을 해치는 '우민'으로 살아가게 된다.



생활건강 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