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멈췄다고 사람이 죽은 것일까?
아래 뉴스를 보면, 치료 받던 80대 할아버지가 숨을 거두었는데 영안실로 가서 안치 직전에 되살아났습니다. 죽었다던 사람이 살아나니 모두들 기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의사들의 사망 판정은 과학적인 것일까요?
영안실로 가던 환자가 살아나는 경우는, 해외 뉴스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엔 러시아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기적처럼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요즘은 장례 문화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거에 대부분 집에서 장례를 치뤘습니다. 그런데, 관속에 안치된 시신이 깨어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장례식을 하던 중에 살아난 일화는 어르신들에게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복어나 토종꿀을 잘못 먹고, 죽은 줄 알고 장례를 치루다 살아난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조상들은 인간의 사망을 숨을 거두고 심장이 정지된 것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3일장, 5일장, 7일장을 하는 게 좋은 날을 잡는 것도 있었지만 모세혈관이 살아있다면 다시 회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상들은 인간의 몸은 심장사가 아니라, 모세혈관사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올바른 사망 판정임을 주장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이는 결코 비과학적 주장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병원은, 호흡만 멈추면 사망 판정을 하고 영안실로 보내 버립니다. 영안실에 들어가면, 살아날 사람도 도로 죽어야만 합니다. 과연 그런 사람들이 전혀 없다고 단정 할 수 있을까요? <죽어도,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세상입니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 (明彦)
영안실 안치 직전 살아난 80대..사건 경위 '미궁'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513225506436?d=y(동영상)
[앵커] 최근 부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숨을 거둔 후 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80대 할아버지의 상태가 점점 호전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사망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경위를 확인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죽음의 문턱을 지났다가 다시 되돌아온 82살 A 씨.
영안실 안치 직전 멈췄던 숨이 되살아난 데 이어 거듭 기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앓고 있던 신장 질환과 치매 증상도 호전되면서 조만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건 경위는 여전히 미궁입니다.
병원 측은 A 씨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한 후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정상적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단, A 씨가 사망 판정을 받고도 다시 숨을 쉰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 시민단체는 병원 측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사망 선언을 의사 한 명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행 제도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태언 / 의료소비자연대 사무총장 : 사망선고가 형식에 그쳤을 가능성이 있고, 환자가 깨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 의사 사망선언의 신뢰성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병원 측은 경과를 지켜본 뒤 A 씨를 퇴원시켜 원래 입원했던 요양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jych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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