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예방접종이 병을 부른다

폭풍처럼 몰아대기

생활건강 연구가 2017. 6. 9. 06:00



폭풍처럼 몰아대기


  ◆독후감 후기


 저자는, 제약회사가 질병의 확산을 유도하여 큰 시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전장에서 언급했지만, 신종플루도 사실은 인위적으로 만든 질병임을 의심하고 있다.


 이렇게 일반 대중에게, 감염성 질환의 공포를 언론 방송에서 홍보하면 제약회사는 준비된 백신으로 엄청난 자본을 긁어 모은다. 그렇다고 백신이 안전하고 효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사례에서 보듯이, 사람들이 사망하고 또 다른 질환을 얻어 고통을 겪기도 한다.


 저자는, 신종플루 백신으로 미국에선 25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의 신경성 질환을 일으켰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빙산에 일부임을 추정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후의 인명피해 통계는, 의사들의 의무보고가 아니라 자발적보고에 의한 것이다. 의사들의 자발적보고는 보통 10%미만이다. 더구나 백신에 의한 피해라도, 본인이 인식 못하고 유야 무야 넘어가는 경우는 상당히 많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백신으로 사람이 사망할 정도라면, 그 독성 물질이 다른 사람에게도 반드시 피해를 입힌다. 단지 개인의 면역체계의 건강함에 따라 시일이 빠르거나 늦어질 수 있고, 증상의 경중이 다르 게 나타날 뿐이다. 


 생각해야 할 것은, 이런 식으로 대중을 기만하여 백신으로 이익을 얻는다면, 이는 분명한 의료 범죄행위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이익에 눈이 멀고 도덕성이 없는 제약회사에 의해 의사가 가르쳐지고 의학이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기듯, 사람들이 건강을 바라지 않는 자들에 의해 우리의 건강과 생명이 맡겨져 있다고 생각을 해보라. 


생활치유 연구가  명언 (明彦)  


폭풍처럼 몰아대기


 정책 입안자들은, 과거의 실수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때때로 의도적인 경우도 있다. 내가 지금 말하려는 것은, 제약회사들에 수익성이 좋고 큰 시장이 되는 질병의 확산을 만들려는 시도에 관한 것이다.


 백신 판매로 제약회사는 수십억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인다. 정책입안자와 보건 당국의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 역시 질병의 출현이 있는 동안 그들에게 납품을 맡기는 대가로 엄청난 리베이트를 챙긴다. 집단 히스테리를 촉발시키는 것은, 명목상 그럴듯한 구실로 수십억 달러의 돈을 거둬들이는 가장 빠른 길이다. 


 그런 폭풍같은 대유행의 한 예로, 1976년에 미국을 휩쓴 '신종플루 대재앙'이라고 불린 것이 있다. 포드 대통령은, 독감 백신 접종 캠페인에 자신의 대통령직을 건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1979년 2월, 미국인들은 CBS의 특종 덕분에 집단 백신 접종 위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4600만 명의 미국인이 문제의 백신을 접종한 뒤였다. 그로 인해 2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500여 명의 미국인이 마비를 일으카는 신경 질환인 길랑 바레 증후군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 실패의 시작은 1976년 2월, 뉴저지의 육군 부대에 지원한 병사가 복무 중 질병에 걸려 사망한 사건이었다. 며칠 후 소수의 동료들이 같은 증상을 보였지만 곧 회복되었다. 이후 두 건의 동일한 사건이 버지니아에서 보고되었다. 그 환자들도 모두 회복되었다. 하지만 이것으로도 질병통제센터가 '신종플루'의 발생을 선언하기에는 충분한 것이었다.


 질병통제센터의 평결은, 사망한 뉴저지 병사와 뒤이어 발생한 환자들의 후두 배양 조직을 체취하여 조사한 결과, 그들 모두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이었다.


 한달이 지난 1976년 3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수장인 데이비드 센서 박사가 이끄는 모든 보건 당국의 수장들은 미국 전역에 집단 예방접종을 실행하도록 포드 대통령을 협박했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가 모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는 포드 대통령의 선언으로 이 캠페인은 유명해졌다. 미국 납세자들에게 최소한 1억 3700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시켰다. 이 돈은, 제약회사와 제약회사를 통제하는 자들의 수중으로 흘러들어갔다.


 그해 10월 초부터 시작된 예방접종은 대중들의 심한 반발에 부딪혀 10주 후에 중단되었다. 왜냐하면, 백신을 접종하고 며칠 안에 길랑 바레 증후군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백신이 이 같이 희귀한 신경성 질환의 발생을 촉발시켰다. 그때까지 미국인의 25%가 이미 백신을 접종한 후였다.


 하지만 더 깊이 숨어 있는 진실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1979년 CBS에서 3년 전 신종플루 집단 예방접종 감시팀을 이끈 마이클 하트윅 박사와의 인터뷰가 방송되었다.


 하트윅 박사는 인터뷰에서, 유죄를 강력히 시사하는 폭로를 했다. 그는 예방접종을 진두지휘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이 신경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고 한다.


 하트윅 박사가 사전에 경고했다는 사실을 한 차례 부인한 후,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그런 결과가 나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나왔다. 그러나, 센서 박사는 "과학계의 공통적인 견해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신경성 질병을 연관시키는 증거가 사실로 믿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1976년의 큰 낭패 이후에도 미국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건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일에 수십억 달러를 치르고 있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