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예방접종이 병을 부른다

의학과 제약의 절묘한 만남

생활건강 연구가 2017. 6. 3. 06:30



의학과 제약의 절묘한 만남


 ◆ 독후감 후기


 저자는, 제약회사가 어떻게 해서 의학계에 영향력을 갖기 시작했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제약회사는 의과대학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금을 대면서부터 의대교육에 관여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현대 질병의 씨앗을 뿌린 동기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때부터, 약과 수술에 의한 증상치료 위주로 의학이 변질된 것이었다. 증상치료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임으로 약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보장해주는 결과를 낳는다. 즉, 원인을 고치는 근본치료가 아니니 환자는 병이 완치될 수가 없다.  때문에, 치료가 시작되면서 환자는 건강이 아니라 평생 환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증상치료는, 제약회사의 약물 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치료인 것이다. 미국 정부는 제약회사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증상치료외의 모든 요법들을 탄압해왔던 것이다. 그들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개념을 조작하여, 일반 대중을 건강바보로 만들면서 엄청난 이익을 얻고 있다.


 그로 인해 병원과 약국이 번창하지만, 거꾸로 환자는 더욱 늘어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일반 대중이 아직 눈치를 채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제도권 교육과 방송매체를 장악하여 현대의학을 미화시키고 세뇌시키기 때문이다. 약장수가 의학을 장악하면서, 오늘날 의료업의 부패가 만연된 것이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의학과 제약의 절묘한 만남


 의학과 제약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미국 의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거대 조직인 미국의학협회의 역사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의학협회가 거의 파산할 지경에 이르고, 전 미국의 의과대학이 필사적으로 자금을 모아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미국의 가장 큰 자선 재단인 록펠러 재단과 카네기 재단이 협회를 도왔다.


 이들 재단의 기금 출연으로, 약물 사용을 지향하는 의사를 배출하는 형태의 의학 교육으로 변질되었다. 그때부터, 의학계의 전환점이 시작되었다. 많은 현대 질병의 씨앗을 뿌린 것은 이 때문이었다.


 20세기 중반에 의학계는 또 다른 전환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증요법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타난 것이다. 인간 몸의 모든 부분만다 해당부분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이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 


 이 역시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증상치료에 대한 편향은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약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보장해주는 것이다. 때문에, 자금 지원을 받은 제약회사에 게속해서 손쉬운 시장을 만들어준다. 


 이때부터, 우리의 건강과 생명보호가 제약회사의 손에 달려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은 의과대학, 제약회사, 대증요법 의사, 보험사, 식품의약국 사이에 얽히고 설킨 복잡한 관계의 시작이었다.  


 백신 접종은 합성 약물 혹은 증상치료에 대한 잘못된 믿음의 일부이다. 모든 예방접종 캠페인이나 이를 강요하는 모든 광고 이면에는 숨은 동기가 있다. 여러분의 건강은 우선 순위 목록 어디에도 없다.


 증상치료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 당국은 대증요법이 아닌 모든 형태의 의료 행위를 불신히게 만들었다. 그들과 의료업계는, 대중 매체의 도움을 받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약물만이 건강을 보장한다고 세뇌시키는 데 성공했다.


 최근 들어 그들의 이런 동기에 대한 인식, 그리고 정부와 제약회사들이 대중에 영향을 미치고, 그럼으로써 건강과 질병에 대한 개념을 조작한다는 인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이익이 그들의 유일한 동기일까?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