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예방접종이 병을 부른다

의학 연구를 믿을 수 있는가?

생활건강 연구가 2017. 6. 5. 06:00



의학연구를 믿을 수 있는가?


 ◆ 독후감 후기


 저자는, 의학 연구는 믿을 수 없는 것이며 의학 정보의 90%가 결함이 있다 사실을 경고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낳는 이유는, 과학연구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에도 정부가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회사는, 어떤 약이나 치료의 성과 중에 부정적인 것은 비밀에 부치고 긍정적인 효과만 알린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해도 감추어진 부작용에 의해 의료피해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놀라운 사실은,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약물조차도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이 제대로 안 된 것이라는데 있다. 현대의학이 치료법 중 2500가지를 조사해보니 46%가 효과가 있는지 해로운지 알 수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렇다고 나머지가 모두가 유익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중에 13%만 유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의학에 대해 믿을 수 있는 부분은 13%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아무리 현대의학을 좋게 보아도 '의료 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하고있다. 저자의 말을 쉽게 지나쳐버릴 수가 없는 것은, 치료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잘못된 치료인 줄 모르면, 돈 잃고 건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자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세뇌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병원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게 아니라 더욱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의 건강을 원하는게 아니라 지갑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의학 연구를 믿을 수 있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 전문가 중 한사람인 존 이오아니디스는, "의학 연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탁월한 연구원들로 구성된 그의 팀에 의하면, 의사들이 약이나 백신 수술을 권할 때 의존하는 의학 정보가 90%가 결함을 갖고 있거나 부정확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약과 수술의 의료 행위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국의 대표적인 블로그 뉴스 허핑턴포스트의 다나 울만이 작성한 2010년 4월 기사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그의 기사에 의하면, "이와 같은 이상은 한낱 망상일 뿐 현실이 아니며, 이익을 추구하는 마케팅의 교묘한 술책이다"라고 하고 있다.


 울만은, 어떤 치료가 충분히 믿을만한 증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의학적 치료를 분석한 <영국 의학 저널>의 '임상적 증거'를 인용했다.


 <영국 의학 저널>은 대략 2500가지의 치료 행위를 검토한 후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 치료의 13%가 유익함

 * 치료의 23%가 유익할 개연성이 있음

 * 치료의 8%는 유익함을 주는 만큼 해로움

 * 차료의 6%는 유익할 개연성이 없음

 * 치료의 4%는 해롭거나 비효율적인 개연성이 있음

 * 차료의 46%는 효과가 있는지 혹은 해로운지 알 수 없음


 심지어 더 나쁜 것은, 의사가 아무 의심도 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에게, 마치 그것이 사탕이라도 되는 것처럼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처방할 때이다. 울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유아에게 처방되는 모든 약이 가능한 한 안전하기를 바란다. 아주 극소수의 약물만 유아에게 검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부모들은 놀라거나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35만 명의 어린이들을 조사한 결과, 78.7%가 미국 식품의약국이 허가하지 않은 약물을 처방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연구를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것이 놀랍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영국의 조사에서는 영유아의 90%가 안전성이나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 처방을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약물을 처방받은 어린이들이 이 약물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울만에 의하면 "허가 초과 의약품을 처방받은 어린이의 약물 부작용이 검증된 약물을 처방받은 어린이에 비해 거의 350% 이상 많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의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의학적 학대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책임 있는 부모, 의사, 과학자라면 이런 비난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의학 산업이 앓고 있는 심각한 병폐를 반영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약물이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주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악화시켜왔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대가로 치른 잘못된 믿음이다.


 현대의학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의료 사기'에 지나지 않는다. 울만의 지적처럼, "의료 사기는 환상적인 결과를 주장하는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을 사용하면서 많은 돈을 청구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울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대의학이 한목소리로 다양한 '대체 치료'나 '자연 치료'를 의료 사기처럼 손가락질 하고 있다. 진짜 의료 사기는, 엄청난 비용을 요구하고 그럼에도 의문스러운 효능을 보인다. 이는, 의사들이 과학을 가장하여 행하는 오늘날의 치료 행위이다."


 현대의학에서 추천하는 치료법의 85%가 공식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다. 이것은 의학이 신뢰를 얻을 만한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당신의 차를 수리하는데 전문 지식이 겨우 15%만 갖고 있는 정비공에 차를 맡길 수 있겠는가? 이것은, 기본적으로 오류가 있는 의학을 배운 의사에게 생명을 맡기는 행동과 마찬가지다.


 문제의 근원은, 오늘날 과학 연구가 사용한는 연구 방식에 있다. 예를 들어, 항우울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미국 식품의약국은 긍정적인 증거가 나온 38건 중 37건이 발표된 것을 발견했다. 그에 반해 긍정적 증거가 없는 36건 중 22건은 아예 발표되지도 않았다. 11건은 긍정적인 결과처럼 오해할 만한 내용으로 발표되었다.


 거대 제약회사는 임상시험에서 겨우 50%만 항우울제 효능이 있음에도, 긍정적 효과를 합법적으로 알릴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약회사는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의 절반에서 효과 검증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감출 수 있다.


 제약회사가 부정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의무는 없다. 그들은, 어느 정도 긍정적 결과를 보이는 단 두개의 연구만 있어도, 부정적 결과가 나온 나머지 연구를 무시할 수 있다. 긍정적 결과는 의학 저널에 게재되는 반면, 부정적인 면은 비밀에 부쳐버린다. 여러분이 , 존 이오아니다스와 같은 전문가가 아니면 절대 발견되지 않는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을 통해 2008년에 이오아니디 박사는, 많은 과학 연구들이 상당한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폐경기 여성에게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것,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E, 심근 경색을 막기 위한 관상동맥 스텐트, 혈압을 조절하고 심근 경색과 뇌졸증을 예방하는 아스피린 치료 등에 관련된 연구들이다.


 이 연구들 둥에 많은 것들이 왜곡되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런 치료를 받고 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거나 생명을 잃었다. 예를 들면, 호르몬 대체요법은 유방암과 심장 질환의 발병을 전례 없이 높여놓았다. 관상동맥 스텐트는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전혀 낮추지 못했다.


 약물과 관련된 대부분의 임상시험은,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제약회사의 자금 지원을 받는다. 제약회사는 자신들의 투자로부터 이익을 얻을 기득권을 갖기 때문에 이해가 된다. 매년 5000억 달러의 돈을 벌어주는 스타틴 계열의 약에 대한 연구는 모두 제약회사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제약회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이를 억제하기위해 스타틴을 복용해야 한다고 잘못된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알아야 할 것은, "어떤 약이나 치료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해서 정말로 안전하거나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천연 허브나 자연 치료가 효과적이거나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가 없다고 효과가 없거나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다른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는 안 된다. 나는 여러분이 스스로의 연구를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줄 알기를 바란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건강도서 > 예방접종이 병을 부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기의 대중   (0) 2017.06.07
광란의 거대 제약회사  (0) 2017.06.05
백신을 강요하는 숨은 동기  (0) 2017.06.04
의학과 제약의 절묘한 만남  (0) 2017.06.03
백신 연구의 속임수   (0)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