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예방접종이 병을 부른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논란

생활건강 연구가 2017. 5. 31. 06:00



인유두종 바이러스 논란


  ◆독후감 후기


 저자는,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의 피해 사례를 소개하면서, 제약회사에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가다실을 접종 받고는, 부작용 사례가 공식적인 것만 1만 5천건의 넘고, 심지어 다수의 젊은 여성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저자는, 백신의 실태를 알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공공의 건강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는 식품의약국은, 제약회사에 매수당해 왔기에 믿을 수 없음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거대 제약회사는 이익을 위해서 어떻게 인류를 기만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익을 위해서는, 설사 백신에 문제가 있더라도 일반 대중의 위험은 아랑곳 않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감시기관은, 그들에게 매수당하여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일반 대중들은, 백신이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해 접종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한다"는 말이 있듯이, 의사들 뒤에 숨어 있는 거대 제약회사의 정체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그들이 주입시킨 세뇌에서 깨어야, 의료노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인유두종 바이러스 논란


  2007년,  텍사스주에서 폭로된 '부정한 돈'과의 커넥션을 기억하는가?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주지사 릭 페리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6학년 여자 어린이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도록 지시했다.


 이것은 주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은 지시였다. 어린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려던 주지사의 계획은, 부모들 뿐만아니라 시민단체와 민권단체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페리 주지사의 '부정한 비밀'이 드러났다. 그의 결정으로 백신 제조사인 머크는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도 있었다. 머크는 페리의 정치 활동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돈을 갖다 바쳤다.


 그들의 부정한 결탁은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불법적인 리베이트와 속임수의 악취가 풍기는 일련의 사건들이 속속 드러났다. 주지사가 백신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던 시기에 주지사의 비서실장이 머크의 고위직 임원이었음이 밝혀졌다. 텍사스주 의회는, 결국 주지사의 명령을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는 그동안 백신이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세뇌당해왔다. 때문에 말만 번지르한 정치인의 말을 쉽게 믿었던 것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수많은 6학년 여자 어린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숱한 논란을 만들고 있는 화학물질 혼합 용액을 접종 받을 뻔한 것이다. 


 흥미롭게도 텍사스주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페리 주지사가 백신 정책을 밀어붙이기 12개월 전인 2006년 6월에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머크의 가다실이라는 백신이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텍사스주에서 이 백신을 모든 6학년 여자 어린이에게 접종함으로써 머크에 손쉬운 시장을 제공할뻔 했다.


 당연히 해당 제품의 제조사가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혹의 원인이 되는 4종의 인유두종 바이러스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가다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의하면 2009년 9월 1일까지 미국 전체에 2600만 명분의 가다실이 유통되었다.


 질병예방센터는, 그때까지 백신 피해 신고 시스템에 1만 5천건이 넘는 부작용 사례가 보고 되었다. 그중 7%는 심각한 경우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백신과 연관된 심각한 사례의 형태에 비춰보았을 때, 단순 통계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해당 백신을 접종받고 나서 몇 시간 안에 사망한 젊은 여성들도 있다. 이 백신은, 혈전과 뇌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신경 기관에 생기는 희귀 질병으로 신경에 염증이 생기고 마비의 원인이 되기고 하는 길랑 바레 증후군과 관련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일부 공익단체는, 자신들이 머크사의 백신 접종을 받은 후 18명의 죽음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줄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 그중 11건은 해당 여성이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일주일 이내에 발생했다고 말한다. 논란이 많은 이 백신을 접종한 여성들이 아기를 유산하는 사례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2009년 1월에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에 그 결과가 보고된 한 연구가 있었다. 거기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원들은 가다실이 사망으로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연구에서는, 백신이 동일한 연령의 젊은 여성들에게 접종된 다른 백신에 비해 5~16배 많은 해당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결론지었다.


 결국 미국 연방정부는 백신 피해 신고 시스템에서, 가다실이 뇌수막염 백신에 비해 400배 이상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보고서를 배포했다. 그와 함게 2009년 7월에 해당 백신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2010년 9월 28일 현재, 백신 피해 신고 시스템에서는 가다실과 관련된 1만 8000건 이상의 부작용이 보고 되었다. 그 중에는 최소한 65건의 사망도 포함되어 있다. 백신 피해가 확실히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공식적으로 보고된 숫자일 뿐이다. 실제 발생 건수의 1~10%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정부는, 의회에 "해당 백신이 17세 이하의 소녀들에 대한 안전성 데이타가 없음에도 그토록 빠르게 승인된 이유에 대해 조사할 것"을 권고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심각한 윤리적 쟁점을 제기한다. 가다실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험만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페리 주지사는 도대체 어떤 권한으로 이처럼 위험하고 치명적인 화학물질을 6학년 여자 어린이들에게 강제로 접종시키려 했던 것일까?


 가다실 백신은, 임상시험을 수행했던 수석 연구원으로부터 또 다른 결함이 폭로되었다. 이 연구원은, 백신 접종후 5년이 지나면 효능을 잃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머크는 이런 백신을 1회 접종분에 무려 400달러 가까이 받고 판매해왔던 것이었다. 


 게다가 독립적인 연구에서는, 70~90%의 경우에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감염된 후 2년 안에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출된다는 점을 시사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고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접종 받을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지금까지 언급한 모든 자료는,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 제약회사는 이익을 위해서라면, 젊은 여성의 생명은 저혀 고려하지 않은 채 백신을 접종 받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가다실과 관련된 이야기를 폭로하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백신에 쉽게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부당 이득을 취하려는 제약회사의 무모한 책략으로부터 우리가 스스로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듯이 이는 식품 의약국에 의존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이제 분명해 보인다.


 식품의약국은, 대중의 건강을 지키는 감시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그동안 스스로의 존재 목적은 안중에도 없이 백신 제조사들에 매수당해왔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인간의 신체와 면역 체계가 백신 역할을 능히 할 수 있다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이 필요하기는 한 것일까?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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