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시작
◆독후감 후기
저자는, 인체의 비밀에 대해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면역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백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언급을 안했지만,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은 백혈구가 내뿜는 항체라고 생각된다.
혈액 속에는, 산소와 영양 이외에는 어떠한 물질도 들어가서는 안된다. 혈액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임무들 띠고 있기 때문이다. 혈액이 오염되면, 몸의 전체 세포들이 손상을 입어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다.
백신에 오염 물질이 혈액을 오염시켜버리면, 이를 처리하려고 백혈구들이 총출동을 한다. 오염물질은, 혈류를 따라 전신을 떠돌아다니므로 끝없이 항체를 만들어 오염원을 제거하려 한다.
면역물질이 넘쳐나게 되면 그 부작용으로 장기의 기능이 멈추어진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결국, 백신에 의한 인공 면역이 몸의 면역 체계에 중대한 부작용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폭풍의 시작
면역 체계는, 수십억 세포들의 기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정교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정교한 작용이 때때로 난관에 부딪히고 시스템의 통제를 벗어나 '사이토카인 폭풍'을 만들기도 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매우 위험한 증상이다. 그것이 폐에 영향을 미치면 종종 치명적이다. 이것은, 독감 약독 백신 등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의해 시작될 수 있다. 가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반응이 급격히 발생하여 장기가 기능을 멈추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어떻게 왜 일어날까? 그것을 이해하려면,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가 혈액 속에 직접 주입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 상황이 되면, 백혈구는 감염과 염증이 발생한 부위로 몰려가 병원체를 집어 삼킨다.
병원체의 힘이 강하면 이들 백혈구는 지원군을 요청한다. 그들은, 다른 백혈구에게 감염과 염증이 있는 곳으로 오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케모카인이라는 단백질을 분비한다.
이와 같은 신호 프로세스가 백신에 의해 방해를 받을 경우,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맹렬하게 사이토카인 폭풍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면역 반응의 끝없는 반복, 즉 제어되지 않는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는, 상처 난 부위나 감염 부위에 많은 백혈구가 몰려들어 손상된 조직을 치유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인 경우에는, 더 많은 백혈구가 행동에 나선다.
그 결과, 조직이나 장기에 사이토카인이 넘쳐나고 결국 기능을 멈춘다. 이런 반응이 폐에 영향을 미치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체액이 장기에 쌓이고 공기의 흐름이 막힌다. 때문에 환자는 급성 호흡곤란을 겪고 폐가 고장나면서 목숨을 잃게 된다. 또 사이토카인 폭풍이 심장이나 간, 신장과 같은 다른 장기까지 연계되면 복합 장기 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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