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노예의 삶, 고혈압 환자
오늘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약장수들이 고혈압약을 선전하기 위해 만든 날인 것처럼, 생태농부는 생각이 듭니다. 고혈압은, 사실 병도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의 혈압환자가 750만 명이라니 놀라운 현실입니다.
의사들은, '혈압약을 먹지 않으면 뇌혈관이 터져 죽는다'고 겁을 주며 혈압약 먹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서울대 병원의 어느 교수가 하는 말을 보세요. 그는 "고혈압 환자는 약만 잘먹어도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주장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생각해 보세요. 혈압은 몸이 알아서 스스로 정밀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혈압은 사람의 감정, 기온, 나이, 성별, 계절 등에 따라 천차 만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혈압이 높고 낮는 것은, 외부 환경에 적응해야만 할 이유가 있기에 몸이 스스로 조절하는 현상입니다. 혈압이 높아야 할 때, 몸이 높여주지 못하면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혈압을 높여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뇌졸증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뇌질환 환자가 많아진 이유는, 바로 혈압약에 의해 강제로 혈압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혈압약을 인정하지 않는 고혈압 전문의가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혈압약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결핍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합성시킨 화학물질이므로 간과 신장을 해치게 됩니다. 합병증은, 사실은 혈압약이 원인인 것입니다.
의료업계는, 몸이 스스로 하는 일을 왜 약에 의존하도록 만들고 있을까요? 그들은 환자에게, 똥오줌 싸는 것도 약에 의존하게 만들고, 숨쉬는 것도 기계에 의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몸이 스스로 조절하게끔, 몸을 건강하도록 해주어야 올바른 치료가 아닐까요?
과거에는, 수축기 혈압을 180이상을 고혈압으로 정했다가 150으로 하고, 현제는 140을 고혈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앞으로 120으로 더 낮추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을 고혈압 환자로 만들면, 약장수들이야 때돈을 벌어들이겠죠. 대신에 누가 죽어나겠습니까?
혈압에 좋은 약은, 피를 맑게 하는 건강한 음식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혈압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집니다. 혈압이 높았다고 뇌혈관이 터져 죽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몸은,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혈압약에 건강을 맡기는 것은, 의료노예의 삶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닌 것을 생명줄로 여기고, 매일 밥처럼 챙겨 먹어보세요. 소들도, 자신의 먹거리가 아닌 것을 먹이니 미쳐가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과 정신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제정신들이 아니니, 약인지 독인지 생각할 줄도 모르고 입에 넣고 있는 것입니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고혈압약,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입력 2017.05.17. 08:01
오늘 '세계 고혈압의 날'..고혈압 환자 750만명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고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던데 정말인가요?" "뉴스 보니까 고혈압 기준이 또 바뀌었다던데 그럼 저는 아직 괜찮나요?" 고혈압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흔히 하는 질문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 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수가 750만명에 달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지만 그만큼 올바르지 않은 정보가 많은 질환이기도 하다.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 90㎜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인체 거의 모든 기관에 손상을 끼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제때에 약물치료를 하면 합병증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데도 임의로 약물 복용을 늦추는 환자가 적지 않다.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다.
내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고혈압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게 절반 정도는 사실이다. 환자가 획기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목표 혈압을 유지한다면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택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환자가 약물 없이도 목표 혈압을 일정 기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면 약을 끊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기본 혈압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환자들이 약물 없이 혈압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고혈압 환자에 약물치료를 권하는 게 아니므로 처방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복용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고혈압 환자의 목표치가 다양하게 거론된다고 해서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자의적으로는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계고혈압학회는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 혈압 목표를 140㎜Hg이 아닌 120㎜Hg 이하로 조정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초 미국내과학회는 6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치료 권고 기준을 기존보다 높은 수축기 혈압 150mmHg로 잡았다.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140㎜Hg/90㎜Hg을 고혈압 기준으로 삼는 건 동일하다"며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목표치를 다르게 제시하는 것뿐이므로 고혈압 기준이 달라졌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고혈압 환자는 약만 잘 먹어도 합병증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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