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산그림자님을 위한 생활치유 8. (왜, 치료가 아니라 치유를 하는가?)

생활건강 연구가 2017. 2. 6. 06:30

 

 

 



산그림자님을 위한 생활치유 8.

 (왜, 치료가 아니라 치유를 하는가?)



 산그림자님! 엊그제 입춘이 지나자, 이곳 남도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자연은, 봄의 생명을 길러낼 채비를 지금부터 소리없이 준비 해갈 것입니다.


 생태농부도, 자연이 펼치는 생명의 파노라마에 동참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어집니다. 이제 씨앗도 챙기고, 생태밭 정리를 하나씩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왜, 치료가 아니라 치유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에 드린 말씀과 중복 되는 부분도 있지만, 복습하는 의미에서 다시 정리 합니다.)


 치유를 하는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린다면, 치료를 했다고 치유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병과 싸우는 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해야 병도 낫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고쳐야 병이 재발을 않고 완치되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해도 치유된 것이 아니다


 산그림자님! 오늘날 환자들이, 치료를 받았다고 병이 고쳐지고 있습니까? 약을 먹어도 수술을 받아도, 끊임없이 재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 사람들은 병원으로만 몰려가고 있을까요?


 

 저의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어느 아주머니는 암 수술을 여섯번씩을 했는데도 다시 재발하자, 이를 비관하여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그동안 치료비로 살림은 파산되었고, 건강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으로 무너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왜, 의사가 치료를 해도 병은 자꾸만 재발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치료를 해도 치유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치료란 의료인들이 약, 침, 수술, 의료 기구를 이용해 병이 낫도록 도와주는 외과적인 의료 행위를 말합니다. 치유란 병이 완치되어 재발이 없고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간 것을 말합니다. 치료와 치유는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의사들은 치료와 치유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의사로부터 이런 이야기들을 자주 들었을 것입니다."치료가 잘 됬습니다." "수술이 잘 됬습니다." 이 말을, 환자들은 병이 치유가 된 것으로 받아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 병은 다시 자라나고 재발이 됩니다. 왜냐하면, 원인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해도 치유가 되려면, 환자 스스로가 자신을 올바로 관리를 할 줄 알고 생활에서 실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평생을 치료한들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치료의 부작용으로 병을 얻고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해야 병이 낫는다


 치료란, 본래 치유가 되도록 돕는 의료행위입니다. 오늘날 의과대학에서는 치유를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치유를 배우지 못한 의사들은, 자신의 치료가 치유에 도움을 주는지 방해하는지 생각할 줄 모릅니다. 환자에게 치유의 길로 안내하는 것은, 더더욱 할 줄 모릅니다. 그들은, 오직 병과 싸우는 치료법만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치유는 누가 하는 것일까요? 치유는, 약이나 의사가 하는 게 아닙니다. 치유는, 환자의 몸이 스스로 하는 역사입니다. 생명체는, 기계와 달리 스스로 치유하고 복구하고 정화합니다. 이것이 생명의 신비이며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몸은 상처가 나면 스스로 아물고, 안 좋은 음식을 먹으면 독이 되는 노폐물을 설사를 일으켜 신속히 배출시킵니다. 감기가 걸려도 저절로 낫습니다. 이것이, 몸을 스스로 보호하는 치유현상입니다.

 

 오래된 비염 천식외에도  각종 암, 폐렴, 아토피, 관절염, 위장병, 등 어떤 질환이든 병은 약과 의사가 치유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몸의 자연치유력에 의해 스스로 고쳐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작용입니다.


 오늘날 환자들은, 치유를 할 생각은 못하고 죽어라 치료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치료받다가 병을 얻기도 하고, 부작용으로 건강을 잃고 죽어가는 기막힌 세상이 된 것입니다. 

 

 병은, 몸을 건강하게 해야만 치유가 되는 법입니다. 그래야, 진짜의사인 자연치유력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즉,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게 치유입니다. 몸이 건강하게끔 생활 속에서 다스리고 관리하는 것이 바로 "치유"인 것입니다.


 건강바보란? 치유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치료가 전부인줄 아는 사람입니다. 누가, 사람들을 건강바보로 만들고 있을까요? "약이 병을 고친다" ""병은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사람들입니다. 텔레비젼에서 맨날 떠드는 소리가 그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건강바보가 되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고쳐야 병도 완치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듯이, 병이란 반드시 원인이 있기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원인 치료에는 관심없습니다. 그들은 증상 치료인 "대증요법"을 표준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완치가 안 되었는데도 완치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후 5년 생존을 완치"라고 말하고 있는 게 좋은 예입니다. 5년이 지난 후에도 항암독으로 사망하지 않았다면, 암은 대부분 다시 재발합니다. 왜냐하면, 원인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완치란, 원인이 제거되어 병이 재발 않고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간 것을 말합니다.


 산그림자님! 왜 현대의학은,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치료를 할 생각을 않고 대증요법을 고집하고 있을까요? 그래야, 환자들이 다시 병원을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본심은 환자의 건강을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즉, 현대의학은 건강을 목적으로 한 의술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병은, 환자 본인이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원인을 알고 바로 잡아야 할 책임은 환자에게 있습니다. 이는, 약과 의사가 대신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환자들은, 치료가 전부인량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질병의 주된 원인은, 먹지 말아야 할 독성화학물질들을 음식이나 의약품으로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계의 생명은, 생명의 음식만 먹도록 창조된 것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님에도 매일 먹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사람들은 그렇게 병들면, 의사를 붙잡고 살려달라고 매달립니다. 진짜의사는 환자 자신임에도, 누가 누구에게 병을 고쳐달라고 하는 것인지요? 치유를 모르는 이 가엾은 환자들은, 건강을 바라면서도 치료에 목숨 걸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상황을 맞게 될까요?

 

 치료를 했다고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과 싸우는 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해야 병이 낫는 것입니다. 원인을 고쳐야, 병이 재발을 않고 완치가 되는 것입니다.

 

 산그림자님! 왜, 치료가 아니라 치유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치유의 길로 가는 사람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치유는, 단순히 병만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살아나면, 만병의 예방되고 만병이 사라집니다. 치유는, 영원한 질병해방과 건강을 얻는 길입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을 여는 문입니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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