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산백초익는마을의 깊어가는 가을

생활건강 연구가 2014. 10. 10. 07:00

 

 

산백초익는마을의 깊어가는 가을

 

산백초익는마을인 이곳 산골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마당에 돌배나무엔 주렁주렁 돌배들이 매달리며,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있군요.

 

농부는, 올해 건강도서 집필에 집중하기 위해,

 

효소담기와 생태농사는 한해 휴지기를 갖고 있습니다.

 

 

이달 말쯤 첫서리가 내리면 돌배 수확에 들어갈 것입니다.

 

 

언제봐도 정감이 가는 산백초항아리들~

 향기를 뿜어내며 효소액이 발효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돌배가 많이 매달렸군요.

 

 

 

뜨락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 향취를 더해주고~

 

 

 

토종오이는 올해 몇포기 안했지만,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게 해준 고마운 먹거리였습니다.

 

 

 

효소액과 지장수로 빚은 4년된 흑초항아리들~

자연속에서 건강한 미생물에 의해 숙성되고 있습니다.

 

 

 

산삼을 찾지 못하면, 가을 무우를 찾으라~

풀밭에서 생태농법으로 재배하는 가을 무우입니다.

 

 

 

먼산엔 단풍이 물들어가는군요

 

 

 

가을이면 나오는 문유산의 불로초, 영지버섯~

 

 

 

 

 

 

산백초익는마을의 가을은 저녁노을 만큼이나 아름답고 스산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산아래 들렼은 추수를 하느라 분주할 것입니다.

 

생태농부는 알곡의 추수보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얻어진 건강과 자연치유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추수하느라 바쁩니다.

 

올해 넘어가기 전에 출판사와 계약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自然치유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