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발효효소액은 과연 설탕물인가 - 2

생활건강 연구가 2014. 6. 4. 11:26

 

 

발효진액은 일반 물과 전혀 다른 수분이다.

 

 

 

 

 

   

  방송에서 "발효효소액은 설탕물이다"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과연 설탕물인가?" 하는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발효진액과 설탕물은 같은 수분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70%가 되는 만큼 좋은 수분을 마시는 것은 중요합니다.

 

 요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며 여러 기능수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효능이 있는지는 스스로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발효를 하는 사람이라면, 과일이나 약초 즙액에 수분이 왜 중요한지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식물은 일부의 독초를 제외하곤 대부분 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초들은 탕, 차, 환, 엑기스, 아니면이나 발효를 통하여 섭취합니다. 

 

 그렇다면 이중에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론 나름데로 장단점이 다 있으며 효능들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은 살아있는 영양을 원하는 생명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식물은 데체로 10%내외의 고형 물질과, 90%내외의 수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 미네랄 비타민, 각종 생리 활성 성분, 기타 영양소들은 고형 물질과 수분 중에 어디에 많이 들어 있을까요? 

 

 식물의 수액은 일반 생수와는 달리 생체수입니다.  이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나고야대 농학박사인 야마시다라는 사람입니다.

 

 동물의 체액이나 식물의 수액은 서로 비슷하며 병원균이 살 수가 없습니다.  분자 구조도 일반 물과는 다르며, 육각수 형태로서 약 알카리성을 띠고 있습니다.

 

 과일즙액이나 식물수액은 일반 물보다 흡수가 빠른 것은, 이와 같은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이나 과일에는 영양이 수액이나 즙액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과일은 생명의 결정체입니다. 과학으로는 풀 수없는 생명의 신비를 가지고 있습니다.(과학은 좁쌀 한 알도 만들지 못함)  열을 가하면 영양이 파괴되지만, 발효를 하면 영양은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변화됩니다.

 

 사람이나 동물은 생수를 통해서는 미네랄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식물수액의 미네랄만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광물질은 무기미네랄이므로, 이것을 흡수 가능한 유기미네랄로 전환하는 것이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수분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생수<증류수<식물수액<과일즙액<발효진액,  여기서 발효진액은 물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진액을 말합니다.

 

 증류수가 생수보다 좋은 것은, 순수물로서 체액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 백악관, 청와대 국빈 대기실,외국의 고급호텔 등엔 생수가 아닌 증류수가 비치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쇠물, 수세미 수액 등 식물 수액부터 수분이 질은 현격히 다르게 됩니다.  이렇게 약초 수액이나 과일 즙액에서 나오는 진액을 발효시킨 것을, 과연 설탕물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수분의 특성을 아는 것은 건강 상식에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먹어야 건강한 것이 아니라, 식물에 들어있는 생체수를 많이 먹어야 건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自然치유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