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가 안전하다는 식약처의 주장
식약처가 MSG는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유해성이 입증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평생을 먹어도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식품첨가물이며 더 나아가 다른 첨가물에도 근거없는 불신을 가질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SG의 주원료는 사탕수수로, 이를 발효시켜 얻은 글루타민산에 나트륨을 섞은 게 바로 MSG이며 전문가들은 글루타민산이 다시마나 굴에도 있는 천연물질이라고 말합니다.
글루타민산은 식품속에도 있는 천연물이라는 것은 맞는 주장이지만 MSG가(화학조미료) 마치 천연물질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군요.
글루타민산을 추출해서 인공적으로 나트륨과 화학합성시켜 대량 생산하는 조미료가 마치 천연물질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게 됩니다.
MSG가 과학적으로 유해성이 한번도 입증되지 않았으니 안전하다는 것은 또 무슨 소리인지...
설마 유해성이 입증되 않은 식품들은 모두 안전하다는 정신나간 소리는 아니겠지요.
미친쇠고기라고 국민들이 먹기싫다고 하니 청와대까지 나서서 시식회를 하던데 이번 기회에 식약처 식구님들도 아예 공개적으로 아지노모도 시식회를 열어봄이 어떻겠습니까?
文遊山 생태농부
식약처 "MSG 안심하세요"..유해성 논란 끝?
SBS 하현종 기자 입력 2014.02.26 20:33 수정 2014.02.26 21:40
동영상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4022620330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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