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비

생활건강 연구가 2014. 6. 8. 07:08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비

 

 

 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팔거나 사채를 쓰는 '메디컬푸어'가 전국에 70만 가구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2013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때 밝혀진 내용입니다.

 

 병원비를 갚기위해 사채를 쓰는 가구도 13만 가구나 된다고 합니다.  사회적 불행이 아닐 수 없군요.  덮어 놓고 병원을 의탁하고 맹신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70만가구의 환자들은 병원치료로 과연 병이 낫고 건강해졌을까요?  자연, 음식, 몸의 생리활동을 이해 못하면 불나방처럼 병원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병의 치료는 의사가 아닌 자기 몸이 주체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질병은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自然치유가  생태농부

 

 

 

병만큼 무서운 의료비 '메디컬푸어' 해법은?MBC | 입력 2014.06.07 09:45

질병보다 무서운 의료비의 압박! 매년 70만 가구가 메디컬 푸어로 전락하고 있는데. 바야흐로 100세 시대! 우리 집 의료비 현명하게 줄이는 방법은?

▶집 팔고 빚내고... 의료비에 허덕이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용은 연간 100조 원 규모! 증가 속도는 빠른 데에 반해 국가 의료비 부담은 60% 수준으로 여전히 낮아 해마다 의료비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

실제로 5년째 암 투병 중인 시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박미영 주부.

대출받고 집까지 줄였지만 여전히 막막하다. 한편 15년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유치원 버스 기사 이덕주 씨. 매일 챙겨 먹어야 하는 약값 부담에 일을 그만두고 난 뒤가 두렵기까지 하다. 게다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이 있어 부담이 더 큰 상황.

실제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은 4대 중증질환은 49%인 반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2.6%에 그쳤다. 또한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의 3대
비급여 의료비 부담도 문제! 특히 상급 병실만을 권하는 병원 때문에 병실료가 더욱 부담이다. 정부에서 이에 대한 개선안을 내놓았지만 이 역시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우리 집 의료비 부담, 해법은?

인천의 한 대학병원, 환자 여럿이 간병인 1명을 고용하는 공동 간병인 제도로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도 의료비 절약의 방법! 전국에 26개 설립되어있는 의료협동조합에서는 의료서비스와 진료비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가 있다고 하는데. 누구나 출자금 5만 원만 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병원과 똑같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을 20~30%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일반병원과 달리 가족적인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

이 밖에도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과 만성질환관리제도를 이용하면 우리 집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의료비 대비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 의료실비보험 가입할 때 주의할 점까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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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60709450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