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자연 생태농법

생태농법의 물외에 피는 유익미생물

생활건강 연구가 2013. 10. 15. 07:59

 

생태농법의 물외에 피는 유익미생물

 

 

이곳 두메 산골은 모든 농사가 생태농법으로 재배하고 먹거리를 자급자족하고 있으며

생산물은 효소액과 천연식초를 빚어내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풀과 함께 농사짓는 생태농법은 진보한 농법인 유기재배보다도 차원이 다르고 완전한 환경농법이어서

토양에서는 수많은 생명들이 서식하며 살아 숨쉬고 야생환경과 다를바 없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이렇게 자연재배된 먹거리에서는 자연 효모균들이 자라

시간이 흘러도 부패하지 않고 발효가 되는 독특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연상태로 그냥 노지에 두면 겨울을 넘기며 안에 즙액은 발효되면서 말라가고

껍질은 다음해 유월까지 형태를 간직한채 남아있을 정도로 

 

화학농법의 먹거리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연이 키우고 토양효소를 먹고 자라는 생태농법의 먹거리들은 

맛과 향, 그리고 영양과 정기가 가득하여

농약비료에 의지하는 화학농법이 먹거리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먹거리를 놓고 음식이 곧 약이라 하는 것이며

 화학농법이 보급되기 전 자연이 숨쉬는 먹거리로 살아가던 그 시대에는

오늘날처럼 암, 당뇨, 고혈압, 아토피 등은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난치성 질환들이 없었습니다.

 

 

 

 

 

물외에 있던 자연효모균들은 효소액을 빚을 때에도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항아리에 가득 번식을 하여 효소를 분비하므로 별도로 효모균을 접종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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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외의 중요 성분을 살펴보면 체내에서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 함량이 높으며

특히 채소중에는 비타민C가 많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칼륨과 칼슘 등 미네랄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물외는 대표적인 알카리 식품으로 항암효과 외에도 고혈압, 당뇨, 여성들의 거친 피부에는 유용한 식품이며

민족의 전통채소로서 예로부터 미네랄과 비타민이 중요 공급원이었습니다.

 

 

文遊山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