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현대인들은 효소액을 왜 마셔야 하는가?

생활건강 연구가 2013. 9. 25. 06:30

 

 

 

 

 

현대인들은 효소액을 왜 마셔야 하는가?

 

 

  * 영양공급의 과잉속에 영양결핍으로 건강을 잃고 있다.

 

 현대인들이 효소액을 마셔야 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크게 세가지로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몸에 효소 결핍, 둘째 상시적인 미네랄 비타민 결핍, 세째 천연당분의 결핍가공당분의 섭취로 인해 면역력은 저하되고 몸이 균형이 깨져 각종 질환에 무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인 제공은 화학농법과 함께 서구화된 식단으로 자연이 사라진 식생활에서부터 비롯 되었습니다. 

 

 또한  각종 화학첨가물, 가공당분 과잉섭취, 유전자조작식품, 미친쇠고기, 방사능식품, 중금속류에 오염된 식수, 그리고 화학의약품의 남용으로 우리 몸은 공해에 찌들고 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화학농법이 보급되기 이전에 밥상은 모두가 유기자연식이었으며 전통 발효식품들로 반찬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때는 사람들도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처럼 장내 유익균들이 활성이 좋아 체내 효소가 충분히 생성됨으로 요즘처럼 효소 결핍에 따른 면역력 결핍과 몸의 부조화를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조 효소라 할 수 있는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하게 섭취하였으며 오염된 음식들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몸에 독소가 적어 심성들이 유순하였습니다.

 

 지금에 현대인들은 과거에는 거의 없었던 각종 암과 성인병, 심장병, 뇌질환, 고치혈, 아토피 등 그밖에도 이름도 생소한 질병들이 후후죽순 터지면서 자연사는 사라지고 대부분 병으로 고통을 받으며 생을 마치는 병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병고의 시대에 유기자연식으로는 부족하다.

 

 미국은 세계에서도 의학이 제일 발달한 나라이지만 자국 국민들이 3분의 2이상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건강인은 전체 국민에 고작 10분의 1에 불과하자 미국 상원은 막대한 연구비를 투입하여 세계 최고의 박사 300여명에 3년간 그 원인을 조사하게 하였습니다.

 

 후에 얻은 결론은 ' 현대인들이 각종 암을 포함한 모든 공해병들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20세기 초의 식사로 돌아가야 한다'고 의회에서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화학농법 이전에 선조들이 먹었던 밥상이 사실은 약상이었으며 미국 상원이 발표한 것처럼 과거의 밥상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난치성 질환들은 자연 사라지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수십년 지어온 화학농법으로 전국 농토가 농약비료에 오염되었으며 토양미네랄은 80%가 유실되어 사막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토양조건에서 오늘날의 유기재배는 과거처럼 영양과 진기를 온전히 갖춘 먹거리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염되지 않은 산야에 각종 야초들은 관행 농경지에서 생산된 먹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질 높은 미네랄과 비타민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약성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성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필수영양을 공급하는 효소액이 생기를 살린다.

 

 이러한 야초들이 성향을 살펴보면 대부분 몸을 이롭게 하는 약초들이며 청정한 산야는 실로 우리와 다음 세대들에게 이어 건강자원이 마지막 보루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독초를 제외한 각종 생약초를 채집하고 발효시켜 효소액으로 그 진액을 섭취할 수 있다면 요즘 유기자연식의 부족함을 충족시키는 건강식품으로 매우 훌륭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효소액으로서의 효능을 제대로 갖추려면 재료와 발효용기, 발효기간, 발효환경 등 세가지 요소가 모두가 충족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며 이 부분은 '좋은 효소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생약초 진액으로 빚어낸 효소액에는 무엇보다도 다년간 발효를 거치면서 미생물에 의해 분비된 생명의 기초영양 물질인 효소가 풍부하게 녹아 있으며 또한 그 어느 식품보다도 질 높은 미네랄 비타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식품효소를 섭취해도 체내에서는 그 역할을 못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다는 식으로 발효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나서서 옳지 못한 주장을 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식물이 자라는 토양이나 발효되는 항아리에서 또는 우리 몸의 장기에서 어느 곳이든 미생물이 있는 곳이라면 그들이 분비물인 효소가 만들어집니다.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속성과 함께 유기물을 만드는 생명체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두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자연계 순환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숨은 일꾼들입니다.

 

 생명의 구성원소이며 영양물질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등은 주로 외부에서 음식으로 공급되지만 효소와 비타민처럼 음식뿐만 아니라 몸안에 미생물에 의해서도 영양물질의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발효과정에서 분비된 효소는 생명의 원소가 되는 영양 물질이기에 외부로 섭취했다고 효능이 없거나 아니면 부작용이 올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발효된 전화당은 음식혁명을 가져오는 발견이다.

 

 효소액이 이로움중에서 또 다른 중요한 하나는 단당류인 전화당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것은 그동안 가공당분 섭취로 면역력이 저하된 인류에게 건강과 음식혁명을 가져오는 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탕은 당분구조가 이당류이기에 섭취하면 몸에서 단당류로 전환을 위한 소화과정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는 반드시 효소와 미네랄과 비타민이 소모되는데 이러한 영양이 결핍된 현대인들은 가공당분이 지나친 섭취로 그나마 부족한 중요 영양소를 소진시켜 면역 저하와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효를 거치며 생성된 효소액의 전화당은 미생물에 의해 소화 분해된 단당류이므로 섭취하면 가공당분과 달리 비장에 영양을 주며 신속하게 생체에너지로 사용됩니다. 

 

 방송에서는 '효소액의 전화당분은 설탕물이나 다름없다' 고 하였는데 이것은 전화당분과 가공당분이 비장에서는 어떻게 작용이 다른지를 모르고 주장하는 것이어서 바른 정보를 왜곡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나중에 '효소액의 당분'이라는 주제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효소액의 전화당은 가공당분이 폐해에서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식품이며 음식 문화에도 획기적 혁명을 가져오는 매우 중대한 발견임을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아래 추천을 눌러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읽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