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당분은 왜 해로운지를 모르면 바보가 된다.
* 당분에 대한 상식이 없으면 건강도 없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2012년 한국인 당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중에 약1,000만명이 당뇨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 320만 직전단계 환자 약640만)
암과 당뇨는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당뇨 대란이란 국가 재앙이 올 수 있음을 보고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불거진 발효액에 쓰인 설탕의 유해성 논란은 이와 같은 오늘의 현실에서 당분에 대한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 하고 있습니다.
암의 실체를 모르면 근본치유는 고사하고 약물의 부작용인지도 모르고 생을 마치게 되듯이 당뇨현상도 근본 원인을 모르면 결국 약에 의지하다 그 부작용으로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작금의 의료 현실임을 아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가공당분은 무엇 때문에 몸에 해로운지를 올바로 알면 암과 당뇨의 원인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가 있으며 근본치유의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공당분이란 화학정제를 하거나 합성시킨 당분으로 설탕, 아스파담, 사카린 등이 있으며 이들 당분이 요즘의 가공식품들과 주류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우를 화학정제한 당분이지만 아스파담, 사카린 등은 화학적으로 인공 합성시킨 당분이며 설탕보다도 무려 2~3백배에 강력한 단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비타민도 인공적으로 합성시켜 대량 생산되고 있는데 합성당분이나 합성비타민 등은 자연물질이 아니라 몸에서 소화나 배출을 못하는 화학물질이기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대목입니다.
( 아스파담은 체내에서 1급 발암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디케토피페라친으로 분해되어 지방층에 축적이 되는데 미국FDA에서 승인을 받고 시판되다가 암, 당뇨, 정신이상, 우울증, 기형아 출산 등이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증거들이 속출하게 되자 1975년에 승인이 취소됩니다.
그러다 1980년대 다시 승인을 신청하지만 만장일치로 거부되고 레이건이 당선되자 심위위원회까지 해체하면서 청장명의로 승인을 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서는 아스파담이 유발하는 질병들을 88가지 공개하였으며 그중에도 가장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암과 신경발작임을 밝혔습니다. - 병원에 가지말아야할 이유 : 허현희 저)
합성당분인 아스파담이나 사카린은 화학조미료 처럼 본래가 먹는 식품이 아닌 화학물질인데도 맛을 내는 물질로 위장하여 식품첨가물로 음식에 숨어서 우리 몸에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 설탕은 왜 우리의 몸과 정신을 망치고 있는가?
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자연물질을 화학정제하여 만든 설탕이 우리 몸을 어떻게 해롭게 하고 있는지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설탕은 당분 구조가 이당류이기에 이를 섭취하면 포도당이나 과당인 단당류로 전환시켜야만 생체에너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에서는 이를 분해하려는 소화작용이 일어나며 이때 이당류의 연결 사슬을 끊어주기 위해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이 소모하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몸은 설탕을 소화하는 능력이 한계가 있는데도 사람들은 적정 권고량보다도 무려 수십배 이상을 각종 음식을 통해 끊임없이 섭취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 과잉 섭취하는 가공당분을 소화하느라 그나마도 있던 양분을 고갈시켜 버리고 이로 인해 인체의 신진대사는 균형이 깨지게 되어 몸은 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면 몸은 비상수단으로 뼈에 축적된 칼슘을 뽑아내어 설탕을 소화시키지만 이때문에 뼈가 약해져 충치, 골다공, 골연화증, 골절사고, 관절염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뼈의 주요 성분인 칼슘은 한편으로는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작용을 하는데 가공당분을 소화하느라 항시 부족하게 되면 사람이 정서가 불안하고 신경질적이며 폭력성을 띄게 됩니다.
(청소년들이 정서불안과 폭력성은 여기에 원인이 있음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언제인가 'KBS 생노병사의 비밀'에서도 방송된 적이 있었지만 설탕의 지나친 섭취는 암세포를 없애는 백혈구를 무력화 시키고 혈당 호르몬의 과다한 분비로 이자가(췌장) 혹사되며 대량 분비된 인슐린은 간경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몸안에 있는 오장은 음식이 가지고 있는 단맛, 매운맛, 신맛, 짠맛, 쓴맛 등 다섯가지 맛에 따라 이를 주관하는 장부가 각각 다른데 그중에 당분은 비장에서(지라,이자) 주관을 합니다.
지라는 암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백혈구를 생산하고 수명이 다한 적혈구를 제거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이자는(췌장) 소화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고 혈당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설탕의 과잉 섭취가 계속되면 면역을 주관하는 비장이(지라,이자) 손상을 입게 되는데 그에 따라 백혈구 무력화, 혈액의 오염, 혈당조절 시스템이 붕괴로 결국 암과 당뇨를 일으키는 중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 아스파담, 사카린 등 합성당분은 식품이 아니다.
합성당분인 아스파담, 사카린 등은 아직도 논란이 많은 식품이지만 미국 보건복지부가 밝힌 중요 부작용들을 살펴보면 설탕을 과잉 섭취하면서 나타나는 암, 당뇨, 정신장애 등의 중요 부작용들과 내용이 너무도 비슷한 것임을 별견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설탕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격이 저렴한 합성당분을 광범위하게 식품에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을 알고보면 설탕보다도 유해성이 더 큰 것이 합성당분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합성당분은 영양이 없는 가짜당분이며 합성물질이기에 몸에서 배출이 어려워 지방층에 축적되어 비만을 부르고 칼로리가 없어 당뇨인에게는 좋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면역과 호르몬을 주관하는 비장에 장애를 일으켜 몸과 정신의 건강을 해롭게 합니다.
설탕이 정제되기 전의 사탕수수나 사탕무우는 아무리 많이 섭취를 해도 당뇨가 없고 비장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이 되는데 여기에 바로 천연당분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 천연당분, 전화당분을 섭취해야 면역이 증진된다.
당분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가공당분을 연상하기 쉬우며 자연계에서 천연당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미처 생각을 못할 정도로 가공당분은 사람들이 음식문화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연계에서 천연당분은 순수한 벌꿀, 포도 감 귤 배 등의 유기 과일류, 다래 으름 산포도 등의 야생과일, 사탕수수 사탕무우 등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천연당분을 자연 그대로 섭취하면 가공당분과는 달리 면역을 주관하는 비장에 정기를 주고 암과 당뇨의 근본치유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속에는 당분을 소화하고도 남을 미네랄과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천연당분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효소액의 전화당분인데 벌꿀에 있는 천연당분처럼 단당류이며 미생물에 의해 1차 소화되었으므로 체내에서 다시 분해하며 영양을 소진하지 않고 비장에 영양을 공급하여 면역을 증진 시키고 생체에너지로 곧바로 쓰여집니다.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미네랄 비타민은 미량이 부족하여도 몸에 이상이 오는 것인데 하물며 가공당분을 과잉 섭취하는 식문화로 미네랄 비타민이 극도의 결핍은 곧바로 체내 효소의 고갈로 이어져 만병을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 사망율 1위가 암이고 당뇨인이 1,000만을 헤아리는 그 이면에는 이처럼 우리가 미처 모르는 가공당분이 무시무시한 폐해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는지요?...
이어서 2편에는 효소액 당분의 유해성 유무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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