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색 푸른 녹음이 일렁이기 시작하는 산골은 봄철 파종을 대부분 끝내고서 며칠동안 산백초효소 거르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년 동안을 외기에서 발효되었던 산백초 재료들은 다시 천연식초를 빚기 위해 초항아리로 옮겨 주고 산백초 원액은 항아리 가득히 함께 모아서 금년 늦가을까지 2차 발효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2차발효를 마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백초원액은 더이상 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유익미생물들의 작용으로 설탕은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성질이 변화되므로 원액을 고루 섞으며 황토저장고로 이동하여 숙성을 시킵니다.
농약과 비료, 제초제와 인공호르몬에 오염된 먹거리와 함께 유전자 조작식품, 방사선처리된 수입농산물, 미친쇠고기, 일본 방사능식품등 우리들의 먹거리는 실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앞으로도 개선되기 어려우며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병고의 시대를 맞아 효소액은 몸의 생체환경을 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3대 영양원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병고를 이겨내는 대안 식품으로 시급히 찾고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체환경을 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3대 영양원이란?
첫째 체외효소, 둘째 미네랄 비타민, 세째 전화당을 포함한 3가지를 말합니다.
가공당분, 인스턴트식품, 육류, 기름진 음식등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3대 영양원이 실조되어 있어서 몸의 신진대사가 흐트러지고 면역력 저하로 쉽게 질병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외식을 삼가하고 현미자연식으로 하는 올바른 식생활과 효소액의 음용은 병고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훌륭한 건강지킴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 산백초 효소액'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年 산백초효소 담기 - 2차 (0) | 2012.06.19 |
---|---|
12年 산백초효소 담기 - 1차 (0) | 2012.05.27 |
면역력을 높이는데 우수한 단당류 식품 (0) | 2011.11.21 |
면역력을 저하 시키는 가공당분의 정체 (0) | 2011.07.14 |
생명이 살아숨쉬는 음식을 약으로 삼아야 한다. (0) | 2011.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