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백초 익는 마을 농사/ 산백초 효소액

면역력을 저하 시키는 가공당분의 정체

생활건강 연구가 2011. 7. 14. 09:22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가공당분의 정체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남도에는 논밭이 침수와 산사태등으로 농작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칠월중에는 초특급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뉴스도 나오고 있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히 농사짓는 농부들에겐 이어지는 기상 재해 소식을 들으며 들력에 논밭의 생명들이 여간 염려되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개살구

 

 애써 공들여 지은 농사가 자연 재해로 피해를 당하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피할수 없는 현상인 것입니다만 그 허무함 앞에서 농부들은 대 자연을 거스르고 만용을 부리며 살아가는 인간이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가를 깨닫고는 욕심을 버리고 다시 겸허한 마음으로 자연앞에 설수 있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연을 거스르고 일어선 현대 문명의 폐해는 환경오염과 먹거리 오염으로 인해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국민사망율 1위가 암질환이며 그밖에 성인병, 아토피,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을 비롯하여 이름도 생소한 각종 난치성 질환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양하

 

 병고의 대란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첨단 과학장비를 갖춘 병원과 오랜 교육 과정으로 배출한 의사들로 구성된 현대의술은 여기에 올바른 대안과 처방을 하여 주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자연치유에 상식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이러한 현실 상황 인식에 어두운 실정입니다. 

 

 

 

 병고의 시대를 맞으면서 우리에게 병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식하고 경계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문제이기에 여기에 다른 원인과 함께 묻혀지고 희석이 되어 소홀히 생각하지 않게끔 오늘은 가공당분의 유해성에 대하여 생각을 하여 보고자 합니다.

 

우슬

 

 사람의 몸은 건강인들도 매일 100만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겨나며 공기와 음식을 통해 바이러스균들이 자주 침입하고 있지만 이것들을 잡아 먹고 소멸시켜 병을 막아주는 것은 백혈구라고 하는 이로운 존재들이 몸안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처럼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란 질병에 저항하는 힘을 말하는 것인데 우리 몸속에 백혈구들의 활동성이 곧 면역력이라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를 할수 있을 것입니다.  

 

 

 

 백혈구를 생성하여 몸의 면역을 주관하는 장기는 다름아닌 비장인데 현대인들은 가공당분을 과잉섭취 하다보니 면역 담당 기관인 비장을 혹사 시키고 있음으로 인해  당뇨 대란을 불러오고 있으며 암세포가 극성을 부려도 이를 소멸시켜 주어야할 백혈구들은 제 역할을 못하여 각종 암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삼

 

  우리 몸속의 기관인 오장은 오미를 지닌 음식에서 각각의 고유한 영양을 흡수하여 정기를 보충받고 있습니다.

 

 나열하여 설명을 드린다면 단맛은 비장에 영양을 주며 쓴맛은 심장에, 신맛은 간장에, 매운맛은 폐장에, 짠맛은 신장에 영양을 주어 오장에 정기를 보하고 있다고 한방의서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오미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맛이며 이러한 달콤한 음식들을 지나치게 즐겨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자연계에서 얻어지는 순수한 천연당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설탕과 사카린등 가공당분을 사용한 생명력이 없는 반자연적인 공해식품들이 대부분이며 현대인들의 음식 문화에 어느덧 깊숙히 자리를 하였습니다.

 

질경이

 

 가공당분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 인류가 즐겨 먹으면서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문명병 환자들을 양산 하는 가장 큰 원인 제공을 하고 있으면서도 현실은 이상하리 만치도 이러한 가공당분이 유해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대다수 사람들은 언론에서 나오는 데로 그저 많이만 섭취하지 않으면 해롭지 않을 것으로 두리뭉실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마약처럼 중독성이 강한 가공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장의 과로로 이어져 소화액과 호르몬 분비능력이 저하될 뿐만아니라 암세포와 바이러스가 번성을 하여도 백혈구가 힘을 못쓰고 활동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는 과학 실험으로도 증명이 되어 kbs생로병사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더라도 가공당분은 백혈구들의 활동성을 약화시켜 현대인들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음을 생각해 볼수가 있습니다.

 

산머루 넝쿨

 

 가공당분이 우리몸을 해롭게 하는 중요한 이유는 그 구성 성분에서 해답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천연당분처럼 몸에서 바로 흡수하여서 에너지로 전환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분 구조가 이당류이기 때문에 단당류로 만들어지도록 몸에서 소화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가공당분은 단당류로 전환을 위한 소화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을 소모시켜야 하는데 가공당분을 과잉 섭취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상식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은 소화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하면 뼈에서 추출되어  보충한다는 것입니다.

 

 

 가공당분은 음식으로 알게 모르게 국제 권고치에 수십배나 섭취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작 이것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은 서구화된 식생활에서 과연 얼마나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면서 설탕등 가공당분이 들어간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면 뼈에서 미네랄이 계속하여 소진되어 몸의 기둥인 뼈의 부실로 이어져 치아를 손상시키고 시간이 지나면서는 골다공증으로 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여 두어야 합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은 신경안정 작용과 호르몬 분비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인데 뼈에서까지 소진되고 있을 정도면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을 가져 오게 되어 사람이 정서가 불안하고 산만해지며 감정은 기복이 심하여 충동적으로 행동을 하는등 정신질환 증세까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가공당분은 현대인들에게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심각한 장애를 주고 있음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국민 사망율이 암질환이 1위이며 당뇨환자가 800만을 헤아리고 치과가 번성하며 노인들에게만 나타나던 골다공증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는 요즘에 정신 질환자들까지 급증하고 있는 현상은 무엇인가 공통적인 원인이 있음을 보여지지 않습니까?

 

 

당귀

 

 가공당분을 사용한 공해식품들이 어느덧 인류의 음식문화에 깊숙히 파고들면서 현대인들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정신 건강까지 해롭게 하고 있는데 현대의술은 여기에 올바른 대책과 처방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어떻튼 각자가 판단하고 선택할 문제입니다만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심각한 병고의 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가공당분과 공해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지며 자라는 어린와 청소년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면 그들이 과연 온전히 건강한 심신으로 가족과 사회를 위하여 자기 몫을 다할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며 부모 세대들은 현대 문명병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가공당분의 실체를 사실데로 인식하고 대안을 찾아나서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 '토종벌과 생청'의 방에 " 설탕과 생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읽어 보시면 가공당분의 유해성에 대하여 좀더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토종참꿀

 

 

 

  * 가공당분이 해로움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은 무엇이며 대안은 무엇인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매일매일 음식과 공해식품으로 섭취하는 가공당분은 국제 권고치에 수십배를 먹고 있다고 하는 것은 그에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는데도 서구화 되어버린 음식문화에서 얼마나 불균형한 식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되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면 자연스레 대안을 발견 할수 있듯이 가공당분을 사용한 반자연적인 공해식품들을 멀리하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성한 생명이 살아있는 건강한 먹거리들을 자주 가까이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당분이란 가공당분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계에는 생명력을 담은 천연당분이 존재하고 있는데 천연꿀과 숙성된 발효효소액이 여기에 해당하며 현대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식품입니다.

 

 병고의 대란을 앞둔 시대적인 상황에서 다행스럽게도 인류는 효소를 발견하였으며 21세기는 효소의 시대가 될것이라고 일본의 어느 자연의학자가 주장을 하였습니다만 다음 기회엔 천연당분의 중요성과 이로움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합니다.

 

 

                                                                                                  文遊山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