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농축산물의 유해성은 어디까지 인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6~2010) 불임에 대한 분석결과 30대 불임부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5년간 불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여성이 15만여명 가까운 인원으로 남성이 3만 5천여명 보다도 4.3배 높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1%로 여성보다 2배가 높다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미국과의 FTA체결로 앞으로도 거침없이 밀려오게 될 유전자조작 농축산물들은 다이옥신의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생식능력을 파괴하고 기형세포를 만들어 불임과 함께 각종 암과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아프리카 나라들은 지난 기아사태로 굶어 죽어가면서도 미국의 유전자조작 농산물 만큼은 원조를 사양했던 것은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먹는 식품은 손익을 생각하기전에 우리 세대와 앞으로 이땅에 주인의 될 후대들의 건강과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유전자 조작 농축산물, 미친쇠고기, 방사능 오염식품들이 일반화 되면서 머지않아 이 땅에 대 병난의 그림자가 덥고 있는 줄을 알고 있다면 식도락에 젖은 음식문화를 냉정히 돌아보고 대안을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농약과 비료가 나오기전 건강과 환경을 보전 해주었던 70년대 이전에 가족단위 자연 생태농업은 작금의 현실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던저 주고 있으며 농촌의 준비된 미래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여 봅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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