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의사가 급증하는 상업의술의 현실
전신 마취제인 프로포플은 투여시 반 무의식 상태를 초래하여 마치 마약을 투약한 것처럼 정신적 희열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정신적 의존성으로 인해 심각한 중독사태를 야기하는 약물로서 마약 대용으로 악용되고 있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프로포플은 지난해 마약류로 지정되어 보건당국의 엄격한 제한을 받는 약물인데도 아직도 일부 병원에서는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신종마약처럼 팔아먹고 있는 사실이 아래 옮겨온 글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원문을 보면 관련 방송을 시청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윤리와 도덕성이 어느 직업보다도 철저히 갖추고 있어야 할 의사들은 마약 장사를 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며 어머니로서 성숙해야 할 젊은 여성들은 마약 중독으로 빚을 지고 재산을 탕진하는 오늘의 현실은 정신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삶의 바른 가치관이 무너진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일부 보여주는 것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우유 주사' 뭐길래…젊은 여성들 중독 심각 | 기사입력 2012-08-10 21:59
<앵커> 산부인과 의사가 저지른 환자 시신유기 사건을 계기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중독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일부 의사들이 사실상 '마약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자> 시신을 유기한 산부인과 의사가 숨진 여성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는, "언제 우유 주사 맞을까"였습니다. '우유 주사'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뜻합니다. 마이클 잭슨을 숨지게 했던 바로 그 약물입니다. 중독은 성형수술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한 20대 여성은 그 중독성을 이렇게 경고합니다. [잠잘 때 넘어가는 그때 기분이 좋아서. 그런데 깨자마자 다시 또 자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빨리 놓아달라고, 빨리 놓아달라고.] 프로포폴은 지난해 2월 마약류로 지정돼 식약청 등 보건당국의 엄격한 감독을 받게됐습니다. 그때부터 오히려 강남의 일부 의사들이 유흥업소 여성을 상대로 한 음성적인 돈벌이가 성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한 30cc씩 맞으니까 200~300 정도 쓰고 오는 것 같아요. 보증금 한 3000이요. 대출받아서도 했거든요. 하여튼 거의 4개월 만에 8000에서 1억 정도.] 돈이 바닥난 한 30대 여성은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훔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의사들은 현금 거래일 뿐 아니라 장부 관리도 엉터리인 프로포폴 장사의 유혹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하도 많이 다니니까. 같이 누워 있으면 막 누워있는 사람이 다 아는 사람이고.] 이번에 숨진 피해 여성에게 투여된 약물 13종에 정작 프로포폴은 없었습니다. 구속된 산부인과 의사는 프로포폴보다 더 좋은 약이라며 여러 마취제를 섞어 투약해 여성을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69243
| ||||||||||||||
| ||||||||||||||
|
'생태농부 건강 칼럼 > 올바른 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슴에 발견되는 광록병 (0) | 2012.09.25 |
---|---|
병원이란 매트릭스를 벗어날 수 없나? (0) | 2012.08.18 |
생명의 질서를 교란하는 유전자 조작 식품 (0) | 2012.04.11 |
미친쇠고기 방치 이대로 좋은가? (0) | 2012.03.24 |
우리사회의 보신문화 어디까지 왔는가? (0) | 201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