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먹거리 일기

중국산을 약품처리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오뚜기 미역

생활건강 연구가 2021. 3. 12. 09:03

중국산을 약품처리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오뚜기 미역

 

 MBC뉴스에서는, 중국산 미역을 염화칼슘으로 처리하여 국산으로 판매해오던 오뚜기 미역을 보도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31120490928 

 

 겨울철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 피부병, 호흡곤란, 기관지 염증을 일으키고 식물을 고사시키는 독성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건강식품으로 알고 먹었던 미역이 화학물질에 듬뿍 절인 중국산 미역이었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나는 뉴스를 보고서야, 평소 자주 구입해 먹어왔던 미역이 '가짜 국산'이었음을 알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오늘날은, 인류 양심의 최후 보루인 '먹거리 윤리'가 땅에 떨어진 세상이다. 원산지 둔갑을 밥먹듯이 하고 지엠오, 미친소고기, 방사능 수산물 등 건강에 치명적인 오염식품들이 광범위하게 뿌려지고 있다. 밥상의 위기는, 국민 건강이야 어찌됐든 돈만 벌면 된다는 대기업들의 탐욕에서 빚어지고 있다.

 

 질병 예방은, 오염된 먹거리가 근절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병주는 먹거리를 먹으면서, 백신주사로 예방을 하겠다면 소 돼지들도 웃을 노릇이다. 

 

 질병 예방은, 백신접종보다 원인을 바로잡는게 근본 대책이다. 백신을 맞았다고 원인까지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접종 후에도, 질병에 걸리는 사례가 종종 벌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병은, 오염된 먹거리와 약품으로 몸의 환경이 오염되었을 때 찾아 오는 법이다. 질병은 스트레스, 신경성, 유전에서 온다는 잘못된 상식에서 깨어나야 '밥상과 약품의 위험'이 보일 것이다.  몸이 오염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다.

 

 지엠오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의무화와 강력한 단속이야말로 '올바른 방역'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질병 위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사회악으로서 엄격하게 법적용을 해야 할 것이다.

 

- 영원한 질병해방자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