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병원에 갈때 알아야 할 상식

"내 진료는 다 뻥이다" 하는 의사들

생활건강 연구가 2020. 1. 20. 13:07




"내 진료는 다 뻥이다" 하는 의사들



아래에 인터넷 뉴스는


의사들만 모이는 온라인 조직체에서


"내 진료는 다 이다"라고 고백하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


오늘날은


스스로 치유하는 '생활건강법'을 모르기에


아프면 누구나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병원의사들이 


자신들 진료가 사실은 '뻥'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


요즘


회자되고 있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처럼


 사명감이 있는 의사들도 많을 것이다. 


많은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성심껏 돌보고 있을 것이다.


*


하지만 병원의 시스템은 


의사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과잉진료'나 '의료기만'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일방적인 진료체제로 운영 되다보니 이런 부조리들을


환자들은 눈치채기 어렵다.



치료를 받다가 잘못되어 의료사고로 죽어도


병으로 위장될 수 있다.  


그것이 발각되어 의료소송까지 가도


법정에서는 의사의 감정 결과로 판단하기 때문에 


환자측이 승소하기란 어려운게 현실이다.


*


 현대의료의 문제


의사의 책임으로만 몰아세우면 안 된다 


의사들 뒤에는 보이지 않는 얼굴이 있다.


<그들>은 병원 실권자로서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


<그들>


 치료법을 연구하고, 약품을 만들며 


의사를 가르치고 대형병원을 운영하는


'현대의료의 실세'들이다.


*


<그들>의 투자해 만든 치료법들은 


원인을 고치고


병을 완치 예방해 건강을 주는 '근본치료법'이 아니다.


원인은 방치한 채


약과 수술로 병을 억제하고 관리하는 '대증치료법'이다.


*


환자에게 '증치료'를 제공하면


 병의 증상이 사라지거나 완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원인이 살아있으니


시간이 가면 다시 재발하게 된다.


*


<그들>이 의대생들에게


근본치료법보다 '대증치료법'을 가르치는 이유


오직 하나다.


 원인을 고치고 '건강'을 주는 치료가 되면


환자들이 많아질 수 있을까?


병원은 공공의 건강을 위하는 봉사단체가 아니다.


*


통계청 자료를 보면 알지만


국민 사망 1위부터 10위까지는


암, 뇌졸증, 심장병 등 (자살과 사고를 빼면)


한국인들은 대부분 질병으로 죽고 있다.


*


환자들


약이 없어서 병원치료를 받지 못해서 병으로 죽었을까?


그들은 죽도록 병원을 다녔고


죽을 때까지 약에 의존한 사람들이다.


병원


"병을 고쳐주는 곳이 아니다"라는 것을


통계청 자료는 잘 가르쳐 주고 있다.


*


그럼에도


 병원으로만 몰려오는 환자들에게


"내 진료는 다 뻥이다"라고


이런 진단을 내린 명의는 아직 세상에 없었다.


 인터넷 신문으로 간접 전달되는 것이지만 


환자의 머리를 고쳐주는 훌륭한 진료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히포크라테스허준이도


"음식을 약"이라고 했고


 "치료전에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이렇게 


 정신차리게 만드는 명언은 남기지 못했다.



*


의료노예가 되어 개 돼지로 살 것인지


주체성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 것인지는


스스로가 판단해야 하고


스스로의 지혜에서 나오는 것이다.


*


아직도


"아프면 병원에 가고, 병은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바보상자>의 정보를 믿고 있다면


"내 진료는 다 뻥이다"라는


진짜 명의말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


병을 고치는


진짜약, 진짜의사, 진짜병원


<바보상자>에서는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의사들만 모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내용 폭로
2019-12-08 12:23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  
       
대한민국 의사들이 모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퍼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사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캡처 사진이 퍼졌다. 이 사진에는 지난달 '난 진료가 다 뻥이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어차피 나한테 오는 인간들 진단명도 모르겠고 뭐라고 지껄이는 지도 모르겠다. 90% 이상은 무슨 병인지도 모르는 희한한 질병"이라며 "그래서 그냥 아무 말이나 지껄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슴이 답답한 환자에게는 '심장이 약하다',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뇌혈관이 약하다' 등으로 진단했다. 환자가 왜 당뇨약 조절이 안 되냐고 물으면 "그냥 아무렇게나 대충 bst(혈당 검사) 후 정상이라 뻥치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혈압도 정상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의 폭로(?)는 더 있었다. 그는 "그저 돈 되는 것만 빼먹는다"라며 "그냥 다 뻥이다. 이렇게 뻥치며 살아도 꾸역꾸역 온다. 그냥 난 인간이 싫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댓글에서도 폭로가 이어졌다. 그는 "MRI 가져오면 그냥 구글 같은데 들어가서 아무거나 올려놓고 뻥 친다. 어차피 인간들은 모른다"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다른 의사들의 댓글은 더 충격적이었다. 첫 번째 댓글은 "잘하고 있다"였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해당 댓글에 공감을 눌렀다.

익명의 힘을 빌려 또 다른 양심 고백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 사용자는 "솔직히 말해서 나 같은 경우는 환자 얘기 듣는 둥 마는 둥 내 기분 따라 아무 처방이나 막 하는데 환자들 사이에서 내가 진료 잘 본다는 헛소문이 돌아서 환자가 너무 늘고 힘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무슨 자존심 세운다고 그렇게 못 하는 내가 부끄럽다"라며 글 작성자를 옹호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해당 글이 퍼질 것을 두려워했다. 다른 의사들은 훌륭한데 본인만 그런 것이라고 시인했다.

그러자 한 이용자는 "어차피 낭설이 진실이 되는 세상인데 다들 그 정도 뻥은 치고 살잖아요 안 그래요?"라고 답했다.


해당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에펨코리아, 네이트판 등에 퍼지자 공분을 피할 수 없었다.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과 자신이 받았던 오진 경험을 털어놓는 이들도 있었다.

반면 모든 의사가 그런 것은 아니라며 살면서 만난 좋은 의사들이 많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해당 글 하나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했다.

현재 해당 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로 의사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존재한다. 한 공중보건의사 온라인 커뮤니티는 로그인 시 아이디, 비밀번호 외에 의사면허번호 등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 가입할 때에는 공중보건의 재직 증명서, 학생증 등 서류도 필요하다.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7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