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세계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

2권1장. 세계의 돈을 지배하는 초권력자들의 뿌리 2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2. 16. 09:44


2권1장. 세계의 돈을 지배하는 초권력자들의 뿌리 2

(로스차일드 편)


  ※ 독후감


 오늘날 미국은 또다시 영국의 점령당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세계 지배를 목표로하는 로스차일드가의 강력한 협조자인 록펠러 가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중심이된 영국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방침은 미국의 록펠러 가문이 중심이 된 뉴욕의 '외교문제평의회'로 전달하며, 외교문제평의회 회원들이 대부분이 미국 고위관료나 입법부 의원들이다. 



 9.11테러와 보험사의 관계를 보면, 9.11테러가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사건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건 1개월 전에 AIG가 손해보험 계약에서 손을 떼고 그 대신 스위스, 프랑스, 독일의 3국으로 구성된 6개 보험회사 연합이 계약을 획득했다. 그들은 위험 분산을 위해, 일본의 손해보험 회사에 재 보험을 들었다.


 동시다발 테러로 일본의 보험회사가 입은 손실은 약 3,000억 엔에 이르렀다고 한다. 즉 무역 센터 빌딩의 손해 보험 중 대부분을 일본의 보험 회사가 분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2권1장. 세계의 돈을 지배하는 초권력자들의 뿌리 2

(로스차일드 편)


◇ 일본은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인가


 사회주의의 원래 의미인 '국가 혹은 사회가 어떤 간섭을 행사해 공정함을 실현한다'라는 생각에서 보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는 기적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한 전후 일본의 자민당 정권이라는 설이 있다. 이것은 '일본형 사회주의'라고 부른다. 위키피디아에는


 "자유민주당은 자본가 뿐만 아니라 농림어업자나 자영업자, 나아가 임금 노동자까지 광범위한 지지층을 얻고 있기 때문에 각 계층에 빠짐없이 이익을 분해할 필요성이 있었다. 자유민주당은 관료 구조가  지닌 강력한 행정 지도, 조직 능력을 이용해 자본가의 의향을 정책 전개에 강하게 반영시키면서도 미합중국 등과 비교하면 빈부의 차가 비교적 적은 총중류 사회의 형성과 전체의 경제 수준 향상에 성공했다."


 라고 나와 있다. 즉 일본이 '1억 총중류' 국가라고 불릴 만큼 전국 방방곡곡 어디를 가도 빈부의 차이가 없는 사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민당의 정치가와 장기적인 비전을 지닌 관료들의 협력체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나와 남의 번영을 동시에 추구한 일본 자본가들의 정신 구조가 이룩한 성과다.


 만약 그들이 흔히 CEO라고 부르는 서양의 최고 경영 책임자들처럼 자기 회사의 이익과 자시의 수입을 늘리려는 생각만 했다면 일본도 현재의 미국처럼 5%의 부자와 95%의 가난한 사람으로 양극화되었을 것이 틀림없다. 


 ◇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경영자를 키우는 MBA스쿨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 경영을 가르치는 곳이 바로 미국 전역의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MBA스쿨이다. 그중에서도 고로 평가 받는 곳은 하버드 대학의 MBA스쿨이다. 일본의 기업에서 그곳으로 연수를 온 사람이 "여기에서 가르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이익을 올리는냐에 집중되어 있다. 제품의 질이나 사회에 대한 공헌 같은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적응이 안 된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이번 금융 위기를 통해 이곳의 졸업장을 손에 넣은 대기업의 최고 경영 책임자, 즉 CEO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그 한 예가 2007년 11월기에 연간 최고 수익을 올린 골드만삭스의 CEO다. 그는 보너스로 6,79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챙겼다.(중략)


 이 회사는 이익을 냈으니 그래도 용인할 수 있다. 파산한 리먼브라더스는 2007년 12월에 490억 달러나 되는 보너스를 사원들에게 지급했다. 그때 CEO가 받은 금액은 무려 6,600만 달러나 됐다. 2005년에 그가 올린 연간 수입은 8,900만 달러이며 2006년에는 주식을 대량 매각해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얻었다. 또 역시 파산한 워싱턴 뮤추얼의 CEO는 단 3주 동안 재직하며 1,9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이런 사실을 종합해 보면 미국의 CEO들은 회사의 경영 상태와 자신의 수입을 완전히 별개로 생각한다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2008년 10월 6일에 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도 "월스트리트의 간부들은 이익을 자신들이 차지하면서 손실은 국민에게 떠넘기고 있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 '국제사회주의' 의도는 하나의 정부를 통한 세계 지배


 회사가 이익을 올리지 못했을 때도 자신들은 거액의 수입을 확실히 확보하던 CEO들이 회사가 파산할 것 같으니 세금으로 지원해 달라고 우는 소리를 하는 곳이 바로 BIG3로 일컬어지는 자동차 회사들이다.


 이 세 회사의 수뇌부가 일제히 워싱턴으로 사정을 하러 간 것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세 명이 모두 회사의 개인용 제트기를 타고 워싱턴에 날아간 사실이 언론에 일제히 보도된 것이었다. 특히 포드의 CEO는 한 번 비행하는데 대략 2만 달러가 들어간다는 자가용 제트기를 이용해 매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회사에서 시애틀에 있는 자택까지 출퇴근을 했다고 한다. "이 세회사가 쓰러지면 사회 불안이 발생하므로 도와 줄 수밖에 없다"는 정부의 변명에 마지못해 고개르 끄덕이던 국민들도 이 제트기 이야기에는 화를 냈다. 당연히 어처구니가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회사 경영까지도 위험하게 만드는 파격적인 보수를 당연시하는 정신 구조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의 CEO들에게서도 엿보인다.위키피디아에서는 '일본형 사회주의'를 찬비하면서도 한편으로 "과도한 통제와 사회균질화로 경제의 자유경쟁이 저해되어 세계화로 상징되는 신자유주의 경쟁에 적응하지 못했다"라고 썼다.


 미국이 주도한 '세계화'라는 것은 사실 국제사회주의자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먼저 시장에 대혼란을 일으킨다. 대중의 반발을 이용해 전 세계를 규제 강화의 방향으로 유도하려 하는 것이다. 세계화라는 이름 아래 세계가 미국을 따라 규제 자유화를 촉진하게 한데는 그런 노림수가 있었다. '사람들을 위해'라는 명분 아래 자유 경제에서 통제 경제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대중이 알지 못하게 은밀히 문제를 일으킨다. 그 해결 방법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을 제시한다. 이러한 위선적인 자작극의 예로는 동시다발 테러를 들 수 있는데, 미국 국내에서도 헌법을 유린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되어 왔다.


 소련의 제도를 일국사회주의라고 부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국제사회주의의 의미는 전 세계를 하나의 정부로 지배하자는 것이 된다. 고이즈미 전 총리가 이 국제사회주의자의 의도를 잘 이해하고 미국이 말하는대로 구조 개혁을 진행한 결과, 최근 일본에는 가난한 사람이 늘어났다. 이대로 가면 미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양극화 구조가 완성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재판 제도도 미국이나 영국에서 실시되는 배심원 제도가 일본에서 부활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1928년부터 1943년까지 배심원 제도가 실시되었지만 그 후 오랫동안 중지된 상태다. 이대로는 명실상부한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 버릴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 케네디, 핵 보유를 계획하는 이스라엘에 반대


 존 콜먼이 쓴 <로스차일드의 음모>의 분석으로 다시 돌아가자.


 5. "크리스트를 따르는 공화 국가"라고 쓰여 있다.

 미국의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성경 위에 오른손을 얹고 선서식을 한다. 이것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시작한 것이다. 그 뒤를 이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그 습관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2009년 1월에 실시된 오바마의 선서식에서는 링컨이 실제로 사용했던 성경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다. 사실 성경을 이용한 선서에 대해서는 미국 헌법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종교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수정헌법 제1조에 그 취지를 명확히 기록했다. "크리스트교를 따르는 공화국가" 운운하는 것은 옳지 않다.


 6. "공화국가에서 (유대, 시오니즘)제국으로 변화를 강요당했다"라는 구절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공화제의 기본이 되는 민중의 대표를 뽑기 위한 선거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부시와 고어가 맞붙은 2000년으 대통령 선거였다. 이 나라의 표면적인 형태는 공화제이지만 행정부의 고관 모두와 입법무의 의원 대부분은 '어둠의 세계 금융'이 고른 인물로 채워져 있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로비 또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의 불이익이 되는 정책이라도 이스라엘의 존속이라는 명목을 위해 실행되고 있으므로 미국은 유대 시오니스트들에게 점령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참고로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된 이래 미국에서는 33대 대통령 해리 투루먼부터 43대 대통령 조지 부시까지 11명의 대통령이 있었다. 핵무기를 가지고 싶다는 이스라엘의 억지에 확실히 '노'라고 말한 사람은 존 F. 케네디 뿐이다. 현재는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암묵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 로스차일드 협력자 록펠러


 7. 마지막으로 "억지스러운 변화의 뒤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권력과 돈과 지도력이 숨어 있다"라고 쓰여 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중심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는 록펠러 가문이라는 강력한 협력자가 없었다면 그들의 세계 지배 목적은 이렇게까지 진행되지 못했을 것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중심이 된 영국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기본 방침은 현대도 유효하다. 외교문제평의회를 뉴욕에 설립한 뒤에는 록펠러 가문이 선두에 서서 세계 정부 구상을 세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넬슨 록펠러(뉴욕 주지사, 부통령)가 건재하던 때는 그가 정계를 담당하고 동생인 데이비드가 금융계를 담당했다. 1979년에 넬슨이 죽은 뒤로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미합중국의 정계와 금융계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초대 록펠러의 증손에 해당하며 미타가의 국제기독교대학에 3년 동안 재적했던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버지니아 주 민주당 상원의원으로서 1985년 이래 중앙 정계에 있지만, 아직 넬슨처럼 정계의 중진이라고는 할 수 없다.


  ◇ 9.11테러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의 보험회사들


 현재 세계 정세는 미국의 동향에 따라 움직인다. 미국의 '숨은 제왕'이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나는 그 제왕의 독단이 조금 지나쳤던 사건이 바로 9.11동시다발 테러였다고 생각한다.


 그때까지 무역 센터 빌딩 전체의 보험을 담당하고 있던 곳은 미국의 AIG그룹이었다. 사건 1개월 전에 AIG가 손해보험 계약에서 손을 떼고 그 대신 스위스, 프랑스, 독일의 3국으로 구성된 6개 보험회사 연합이 계약을 획득했다. 이 불쌍한 유럽의 보험 연합은 딱 한 차례의 보험 납입금(추정에 따르면 많아도 28억원)을 받은 대가로 46억 달러를 지금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보험 연합의 중심이 되어 계약 획득에 크게 공헌한 취리히 보험회사는 재판에서 이것은 사기라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결국 이 한 건의 계약으로 취리히 보험회사의 신용 등급은 트리플A에서 A플러스로 급락하고 말았다. 또 6, 7군데의 해외 지점을 폐쇠하게 되었으며, 뉴욕 지점장이 해고된 것은 물론 회장도 사표를 내야 했다. 그래도 용케 망하지 않은 것은 감탄스러운데, 사실 그 대신 파산한 보험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취리히 보험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들은 위험 분산을 위해 재보험을 들었는데, 그 재보험을 받아준 곳이 불행히도 일본의 손해보험 회사였다. 무역센터 빌딩 뿐만 아니라 비행기 4기의 손해 보상과 희생자의 생명 보험 등을 포함해서 동시다발 테러로 일본의 보험회사가 입은 손실은 약 3,000억 엔에 이르렀다고 한다. 즉 무역 센터 빌딩의 손해 보험 중 대부분을 일본의 보험 회사가 분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 필연적인 결과로 원래 파산했어야 할 취리히 보험회사 대신 파산을 한 곳이 2001년 11월 22일에 회사 재생법을 신청한 다이세이화재였다고 할 수 있다. 이때 항공보험의 재보험금으로 지급한 744억 엔이 큰 부담이 되었던 것이다. 한편 테러 직전에 무역센터빌딩의 보험 계약에서 손을 뗀 AIG는 이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한 탓에 기반이 약해진 유럽의 보험 업계를 비웃듯이 트리플A의 신용 등급을 마패처럼 자랑스럽게 내세우며 유럽에 진출했다.


 2002년에 독일의 전 국방 장관이 <9.11과 CIA>라는 폭로 책을 쓰고 영국 텔레비전 방송국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 전체가 교도소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2003년의 이라크 침공 때는 당시 시라크 대통령의 프랑스와 슈뢰더 대통령이 이끄는 독일이 맹렬히 반대해, 2007년에 사르코지가 되통령이 되기까지 미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보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1년에 한 차례 유럽의 정상들이 모이는 '빌더버그 그룹'의 회합에서 동시다발 테러의 '연출'계획에 대해 사전에 아무런 상담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록펠러 일가의 한사람인 니콜라스 록페러가 이미 11개월 전에 테러가 일어날 것을 이야기한 것을 봐도 당주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테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리는 없다.


 따라서 이 사건의 가장 큰 틀은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유럽 연합군을 따돌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유럽 전체의 권리를 지닌로스차일드 가문은 동시다발 테러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런던의 당시 당주인 에블린이 프랑스, 독일, 스위스의 보험 연합에 그 사실을 알리지 않도록 의뢰한 것으로 생각된다. 로이즈 보험을 필두로 하는 영국의 보험회사가 연합에 가담하지 않은 까닭은 AIG와 마찬가지로 9월 11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명확한 정보를 쥐고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그 후 부시의 중동 침략에는 전혀 협력하지 않았다. 그에 비해 일본의 고이즈미 정권은 기꺼이 자위대를 이라크에 파견했다. 그 후의 모든 자민당 정권이 지금도 인도양에서 무료 급유를 속행하고 있는 까닭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미국이 제멋대로 행동한 탓에 자국의 보험회사가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까맣게 모르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한심한 일이지만 이것이 일본 정부의 현주소다.


<세계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제2권  기쿠카와 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