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사람들이 모르는 이 세계의 비밀
('그들'이 만들어 낸 시스템. 2)
*독후감*
저자는 아이들이 매매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한국도 입양이라는 이름으로 과거부터 수많은 아이들을 외국으로 팔아넘겼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미국인의 러시아 아동입양을 전면 금지시키고 있다. 저자는 그 이유가, 지배자들인 사타니스트들이 아이들을 의식의 재물로 사용하고 있는 의혹을 KGB 수장이었던 푸틴이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과학의 거짓'도 고발하고 있다. 특히 현대의료는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의료'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이 하는 '의료검사'가 대부분 데이터 조작이고 거짓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이 이해가 되는 것은, 검사란 결과의 반영일뿐,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발견하고 원인을 고치는 치료로 이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약물의 임상시험도 가짜약과 진짜약을 대비시켜 시험을 하고 있다. 진짜약의 효능이 약간만 높아도 그 약은 '효과 있는 약'이라고 간주하여 특허를 내주고 있다. 이렇게 효능이 조작된 약품들이 의료현장에 공급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의사인 저자는 현대의학이 사람을 살리거나, 치료하거나, 문제 해결을 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혹평하고 있다.
<그들>이 만들어 낸 시스템. 2
이 세상 무대 뒤에 아이들이 매매된다
사타니스트들이 아이들을 의식의 재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재물로 바친 아이들을 죽이고 그 피를 마시고 인육을 먹는다고 한다. 타인의 아이 뿐만 아니라 사타니스트들은 먼저 자신의 첫 번째 아이를 재물로 바치는 것이 그들의 전통이라고 한다.
물론, 그런 의식에 참가하거나 본적이 없기에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재 그들의 행동을 조사하고 전체적으로 판단해보자면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미국에서 행방불명된 아이들이 많은 것은 우연일까.
실제로 2013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아이 공장'이 적발된 적이 있었다. 그 곳에서 '생산'된 아이들은 아동 노동에 쓰이거나 성매매, 인신매매, 심지어 장기까지 쓰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상식 밖의 일들이 일어났겠지만 확인 할 수 없으니 상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능성을 따져보면 그들의 의식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누가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많은 우민들이 거짓이라고 부정하지만 일본에서도 신생아 매매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배후 세계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해왔지만 최근에는 번듯한 NPO법인이 시생하고 있다는 것이 더 놀랍다. 매스컴에도 당당히 등장해 '능력없는 부모'가 키우는 것보다는 미국으로 입양 보내는 것이 낫다고 진심으로 이야기하는데 헛웃음이 밖에 나오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신생아를 손에 넣기 위해 약 500만 엔이나 되는 돈을 쓰는 사람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문제를 '엔젤 피 문제'라고 불리는데, 이것에 관해 러시아에서는 미국인의 러시아 아동 입양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 정책을 시행한 것은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다. 과거 그가 KGB의 우두머리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금지한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중략)
과학의 거짓을 간파하라
과학의 거짓을 거론하자면 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꼭 알아두었으면 하는 것은 사람들은 '자연과학'만을 과학이라고 생각한다는 점, 그리고 통계학 등을 기본으로 한 '세뇌학'만을 과학으로 한다는 점이다.
통계학의 창시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가? 대다수는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세뇌되어 왔기 때문에 편견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오랜 시간에 걸쳐 그들의 계획은 훌륭하리만치 성공했다.
이러한 사실은 '정신주의가 최고'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현실적이며 3차원적인 이야기다. 과학의 거짓은 데이터 조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통계조작, 단일소인론(질병에 걸리기 쉬운 원인이 하나라는 것)의 거짓, 주관과 객관의 혼동, 주체 조작, 기존 과학에 얽매이는 것, 군사 기술을 필두로 조금씩 선보이는 잔기술을 과학의 발전이라고 신봉하는 것, 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우민들은 스스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 믿음마저도 세뇌의 결과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경향은 특히 남서에게 많이 나타난다. 아마도 자존심을 우선시 하는 우민들이 이것을 인정할 수 없는데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의사도 좋은 스승에게 의학을 배운 사람들은 과학의 거짓을 알아차렸을 것이다.(나는 좋은 스승을 만나지는 못했다) 구체적으로는 '검사'에 대한 거짓이다.
현대의료는 검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것이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의료'라며 추대 받았다. 하지만 검사나 데이터, 과학적 근거는 인체에 나타나는 결과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의학전부정론자(의학의 모든 것을 부정한다)도 경험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의학은 과학의 노예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의학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검사를 통해서 판단하는 것은 의학적 지식이 조금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에만 매달리지 않고, 사람의 몸을 그 자리에서 다루는 구급의 분야가 좀 더 의학에서 필요한 것이다. 구급 현장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릴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과학을 신봉하도록 세뇌당한 사람들은 자신이 단일소인론적으로 사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예를 들어, 방사능 피폭은 방사능물질이 다른 물질과 결합되어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 또 처음 몸 상태의 차이가 어떤지 피폭 이후의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그 외의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채, 아니 고려했어도 그것을 데이터화 하지 못한 채 모든 결론을 내린다.
이는 방사능 긍정파와 주정파가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두 주장들은 논리의 허점이 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이 옳다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도록 그렇게 의도되어 왔기 때문에 과학을 의심해보지도 못하는 것이다.
어머니의 감이나, 할머니의 지혜, 원주민의 본능 등이 모든 과학적 사고를 뛰어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경우를 우연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때로는 모든 과학적 사고보다 나은 진실에 도달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계학의 함정
(중략)
의학계 이야기로 돌아가서, 예를 들면 의학 통계에서 신빙성이 있다고 알려진 것이 '이중맹검 시험'이다. 이것은 두 개 집단을 무작위로 선발해 실험을 하는 동안 편향의 작용을 막기 위해 실험이 끝날 때까지 특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실험자에게 각각 약과 가짜약을 투여한 뒤 그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런 통계적 사고방식에 입각해 평가하게 되면서 의학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적어도 사람을 살리거나 치료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리학과 화학에서도 그렇지만 자연과학을 연구할 때, 어떤 사건에 대한 결과는 100%가 되어야만 한다. 어중간한 결과는 그 중간에 많은 장애물이 존재한다. 이를 모두 표현할 수 없다면 과학으로써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다. 100%를 추구해 실증하는 것이 과학이 과학인 이유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과학이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한정되어 있다고 말한다. 과학을 맹신하는 과학자들은 과학자라기보다 우민인 것이다.
이중맹검 시험에서 가짜약의 개선율이 30%이고 진짜약이 40%여도 그 약은 '효과 있다'고 간주된다. 애당초 무엇을 기준으로 개선이라고 부르는지에 대한 정의도 모호한 점이 많고 전혀 효과가 없다는 요소도 검토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복수 요인도 마찬가지로 검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논문이나 연구를 믿고 단 10%의 차이가 큰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이 바로 우민이다. 이제 이 세계는 절망적일 정도로 인간적이지 않고 로봇과 같이 변하고 있다. 우민들은 자신이 로봇과 같은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를 지적하면 자신은 로봇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세뇌는 전 인류가 당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중략)
<이 세계의 비밀> 우츠미 시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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