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근골격계 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

생활건강 연구가 2018. 7. 4. 06:30






'근골격계 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뼈와 인대(힘줄)가 심각할 정도로 약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뼈와 근육에 필요한 '미량 영양' 섭취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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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환자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따라 치유가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환자들은 이런 사실도 모르고


의사의 처방약과 재활치료가 전부인량 생각하여


대부분 몸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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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문에


 수술받고 시간이 흘러도 뼈나 인대가 아물지 않거나


잘못하면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겨 2차 3차 수술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환자들은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의사들은


건강 관리는 환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몸 관리를 어떻게 하라고 자상히 알려주지 않는다.


문제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환자들이


'아무렇게 생활하면서 치유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이다.


*


근골격계 환자들이 받는 재활치료


뼈나 인대를 아물도록 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근육을 발달시켜 운동신경을 회복시켜 주려는 것이다.  


재활치료를 열심히 받아도


뼈나 인대가 아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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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병원에서 제공하지만


뼈나 인대가 아물게 하는 치유는 내 몸이 하는 일이다.


때문에  몸의 치유작용이 잘 되도록


환자 스스로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반드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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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환자들은 첫째


뼈와 근육에 필요한 '미량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칼숨 흡수를 방해하는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


뼈나 인대가 아물려면 이 나와야 한다.


골진의 원료가 바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등의 미량 영양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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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물, 유기과일, 천연꿀, 천연꽃가루, 발효효소, 천연식초에는


근골격계 치유에 필요한 미량영양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프림커피, 빵, 과자, 아이스크림, 우유, 요구르트, 튀김 등에는


 살충제, 항생제, 식품첨가물, 방사능 등이 숨어 있어


영양 흡수를 방해하고 각종 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니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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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여름 햇빛을 자주 쬐고 덥게 질낼 줄 알아야 한다.


햇빛을 쬐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생성되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여름에 덥게 지내면


몸에 양기가 채워지고 장내 유익균이 많아져 면역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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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인은 90% 이상이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며 가공식품을 주로 먹는 현대인들이


왜, 근골계나 골다공 질환이 많은지 수긍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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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는


실내에서 나와, 자주 걷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 한다.


발바닥엔 온 몸이 경락이 지나고 있다.


걷게 되면, 경락을 자극시켜 위장 연동운동을 촉진 시킨다.


적채된 장내 가스가 배출 되고, 소화 흡수 배설이 잘 된다.


 걸을 수 없는 환자라면 발바닥이라도 자주 두드려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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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초목들이 왕성히 성장하며 엄청난 '피톤치드'를 뿜어 낸.


여름 공기는


가을 겨울과는 달리 놀라운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손상된 뼈와 근육세포가 치유되려면


 미량영양만 아니라 신선한 산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근골격계 환자들에게 여름은


공기, 햇빛, 온도 등 치유 환경이 매우 좋은 조건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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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을 보라!


그들은


 덥다고 병실문을 꼭꼭 닫아 놓고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그것도 부족해 선풍기까지 돌리며


침상에 누워 TV를 보거나 낮잠을 즐기고 있다.


*


세끼도 부족해 식간마다 간식을 즐기고


프림커피, 아이스크림 등 근골격계에 해로운 불량 음식들을


 아무런 생각없이 먹고 있다.


햇빛 부족으로 얼굴을 창백하고, 운동 부족으로 뱃살은 쪄가고 있다.


*


환자들은 시간이 지나서야


뼈나 근육이 제대로 아물지 않고 있다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은 생각할 줄 모르고


병원의 잘못이라며 온갖 불평 불만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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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 했지만


"치료는 병원이 제공해도 치유는 환자 몸이 하는 일"이다. 


의사는


치유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없는 사정이 여기에 있다. 


그들은, 몸의 치유와 건강에 필요한


'음식과 영양' '햇빛과 공기' '자연치유력'을 배우지 않는다.


때문에, '환자의 치유에 도움을 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근골격계 환자들이


에어콘 털어놓고 아이스크림 빨며 실내에서 여름을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


"병원에 와도, 낫고 가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


어느 간호사의 푸념이 오늘날 의료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


건강은, 우리에게 '최고 재산'이며 '행복의 밑천'이다.


근골격계 환자들은  


올 여름엔 아래 세가지를 잘 실천하여 건강을 찾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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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미량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을 피해야 한다.


둘째, 여름 햇빛을 자주 쬐고 덥게 지내야 한다.


세째, 시간나는데로 걷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한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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